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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는 외박 중’, QR코드 활용 ‘본방사수’ 이벤트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0/11/07 [23:31]
드라마 사상 최초로 제작발표회를 케이블tv에 생중계하는 등 색다른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ㆍ연출 홍석구ㆍ김영균)이 본방사수 이벤트에서도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8일 첫 방송을 하는 ‘매리는 외박 중’은 드라마 본방 시청자를 위해 qr(quick response) 코드를 활용한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qr코드를 활용한 드라마 본방사수 이벤트는 방송사상 최초.
 
‘매리는 외박 중’ 본방사수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면 다음 앱을 통해 본방송 시청 중 화면에 나오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6회 본방송 중에만 응모가 가능하다. 본방사수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드라마 협찬사 제품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특히, 이번 본방사수 이벤트 경품으로 문근영-장근석-김재욱-김효진 주연 4인방 배우들이 드라마에서 직접 사용했던 소품들도 준비될 예정이라 이벤트에 참가하는 시청자들에게 과연 어떤 소품들이 제공될 것인가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업계는 440만 명을 넘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도되는 이번 ‘매리는 외박 중’ 본방사수 이벤트에 얼마나 많은 시청자들의 참여가 이어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본방 이벤트 참여뿐만 아니라 ‘매리는 외박 중’의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게 kbs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본방사수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본방사수 퀴즈는 매회 방송 후 kbs ‘매리는 외박 중’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에 공지되는 문제를 푸는 방식. 추첨을 통해 여러 경품이 지급되며 8일 첫 방송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리는 외박 중’ 제작사인 kbs미디어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를 감안해 보는 재미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즐거움까지 고려해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좀 더 많은 시청자분들과 교감하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마케팅을 부단히 시도할 것”이라고 기획배경을 밝혔다.
 
한편, ‘매리는 외박 중’은 어려운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태양 같이 밝은 아이 ‘매리’(문근영)가 너무나 다른 캐릭터의 두 남자와 이중 가상 결혼을 하며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다. 만화 ‘풀 하우스’ 원수연 작가의 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궁’의 인은아 작가가 집필했으며, 네 명의 각기 다른 청춘들이 만나 꿈과 사랑 그리고 ‘가상결혼’ 이라는 소재를 새롭게 그려낼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후속으로 방송될 ‘매리는 외박 중’은 11월 8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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