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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고소영 부부, 가족사진 공개? 패러디툰 ‘인기’

신성아 기자 | 기사입력 2010/12/08 [17:09]
최근 득남한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의 패러디 가족사진이 등장해 네티즌들 사이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에서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한 장동건의 캐릭터가 현재의 장동건의 상황과 맞물려지면서 네티즌들이 직접 만든 장-고 커플의 패러디 가족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장동건의 가족사진이기에 영화 속 스틸을 활용한 합성사진은 네티즌들의 높은 궁금증에 대한 반증이자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의 증거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영화 속 ‘아기’ 배우 아날린 러드의 크고 동그란 눈매는 장동건을 닮아, 장동건의 아들의 외모가 저렇지 않을까 라는 상상으로 이어지는 듯하다.
 
사진 속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워리어스 웨이’의 vip시사회에 참석했을 때 찍혔던 사진으로 보인다. 당시 출산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내조의 여왕’으로서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를 본 고소영은 영화 속 케이트 보스워스와의 로맨스 장면을 살짝 질투하기라도 한 듯, “액션 영화 찍는다더니 연애만 하다 왔느냐”고 장동건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고.
 
네티즌들은 영화 속 케이트 보스워스와 장동건의 커플 스틸 만으로도 장-고 커플을 겨냥한 패러디툰을 만들었는데, ‘키스신’ 장면에서 장동건의 “아뿔사… 난 죽었다 ㅠㅠ” 라는 말풍선 독백은 네티즌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큰 웃음을 주고 있다.
 
한편, ‘워리어스 웨이’는 칼을 버리고 평범한 삶을 선택한 세계 최강의 전사가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운명적인 스토리를 그린 헐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로 지난 12월 1일 개봉해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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