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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돌이 뽑은 ‘함께 봄나들이 가고픈 남자아이돌’ 1위? 빅뱅 ‘지드래곤’

지난 4월 SBS인기가요 출연했던 아이돌-스태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발표

신소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5/20 [15:16]
[브레이크뉴스=신소희 기자] 여자아이돌은 봄나들이를 빅뱅의 g-dragon(지드래곤)과 가장 함께 하고 싶은 것으로 조사됐다.

sbs 인기가요가 지난 4월 sbs인기가요에 출연했던 아이돌과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여자아이돌이 함께 봄나들이 가고 싶은 남자아이돌로 빅뱅의 지드래곤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공동 2위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ze:a의 황광희, 공동 3위는 빅뱅의 탑과 cnblue의 정용화, 4위는 비스트의 윤두준, 5위는 비스트의 이기광으로 선정됐다.
 
지드래곤은 봄나들이 가기 전 여자친구에게 사랑스러운 웨지힐을 선물해주고, 본인은 캐주얼 셔츠에 보우타이를 함께 매치해 여자친구까지 주목받는 패셔니스타로 만들어줄 것 같다며 1위로 뽑혔다.
 
2위인 유노윤호는 얼마전 ‘여동생바보’로 불릴 만큼 자상한 오빠의 모습이, 광희는 유쾌한 제스처와 너스레, 그리고 특이한 목소리를 통해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할 듯한 모습이 어필됐다.
 
탑은 유머와 매너까지 갖춘 완벽남이라는 점, 정용화는 가상결혼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자상한 모습, 윤두준은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평소에도 이상형으로 꼽으며 ‘남친돌’로 불려왔고, 이기광은 ‘미국춤’마저도 소화해내는 화려한 춤솜씨가 이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순위에 등극했다.
 
이 밖에도 남자아이돌이 뽑은 함께 봄나들이 가고픈 여자아이돌은 오렌지캬라멜의 나나가 1위, 아이유가 2위, 포미닛의 현아가 3위, 걸스데이의 민아가 4위, f(x)의 설리가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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