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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일본외상 독도영유권 억지주장 규탄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2/01/26 [14:40]
대통령 등 여야대표가 독도현지 대일특별 성명 발표하라
 
▲ 홍정식   단장.  ©브레이크뉴스
일본정부가 내달 22일 '다케시마 날' 제정 7주년을 앞두고 연초부터 독도영유권을 억지 주장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7일 정오경 일본대사관 건너 평화비 소녀상 앞에서 독도망언 규탄시위를 벌인다.또 주말 성북동 주한 일본 대사관저 앞에서도 독도시위를 이어간다.
 
활빈단은  "일본외상의 독도망언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기하고 영유권 경계선까지 표시해 놓은 후 해저 자원보고인 독도 인접해역을 탐내기 위해 독도를 국제적으로 분쟁지역화 하려는 고도의 음모를 한국민은 다 안다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정부에 '조용한 對日외교'를 접고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 명백하게 실효적으로 우리가 지배해온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침략행위에 강력한 항의와 사과를 총리나 외교통상부장관이 직접 받아 내고 독도 영유권 보존을 위한 강력한 대응책 수립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등 정치지도자들이 독도 현지에서 대일 특별성명 발표를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일본이 겉으로는  '한.일 선린우호'를 외치면서 뒤로는 역사교과서 왜곡 날조와 우리땅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버리지 않는 패권적 군국 침략주의 회귀 행태를 묵과할 수 없다" 며 "다케시마의 날 제정 취소 범국민 독도사수 운동을 해외 교포사회에 까지 전개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일본이 억지 제정한 '다케시마'날인 내달 22일 까지 주한일본대사관, 일본문화원, 일본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롯데호텔과 인사동 풍물거리,명동 등지에서 다케시마의 날 제정 취소 촉구 反日시위와 함께 3.1절까지 애국시민과 독도횟집. 독도참치, 독도수산등 독도 상호를 쓰는 전국의 업소를 대상으로 독도수호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각대학, 직장 산악회와 연대해 전국 주요 명산 시산제에서 독도사수 山上시위와 인천-김해-제주국제공항 일본행 출국수속대,재일동포 애국청년들과 함께 日나리다-하네다 국제공항,日총리관저등 도쿄 중심부에서 일본인들에게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 한국영토임을 적극 알리는 국제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10여년전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독도 영유권을 훼손해 한일간 외교 마찰을 야기하는 일본에 대해 日王과 日총리에게 비뚠 흑심 베어내고 양심껏 살라며 단도, 군국침략주의 묵은 때 벗기라며 때타월,일본의 대한 정책은 믿지 못하겠다며 메주, 동북아 평화공존에 재 뿌리지 말라며 고춧가루등을 보내 외신을 통해 일대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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