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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시도했던 사람 44% 음주상태 였다”

한국 매년마다 1만 5천여명이 자살하는 나라! 이를 어찌할꼬?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14/04/22 [11:40]
우리나라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에는 전체 사망 원인 중 자살이 28.1%였다. 그해 사망자 수는 1만4160명. 자살자 발생시간을 따지면, 37분당 1명꼴로 자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문형표   보건복집부 장관 ©브레이크뉴스
보건복지부(문형표 장관)는 지난 4월 1일 2013년 자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살시도자 면접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살시도자의 자살시도 이유로 우울감 등 정신과적 증상이 37.9%, 대인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31.2%, 경제적 문제 10.1%, 신체질병 5.7% 등으로 나타났다. 우울감 등 정신과정 증상이 37.9%를 차지, 자살의 주 원인인 것. 자살시도자는 고령으로 갈수록 신체질환을 갖고 있는 비율이 증가하며, 특히 50대를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70세 이상은 73.2%가 신체질환을 동반하고 있었다. 자살시도자의 44%가 음주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남성은 50%, 여성은 40%가 음주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자살시도와 음주의 높은 관련성이 드러났다. 자살시도자의 자살사망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는 시도자(10만명당 700여명)가 일반인(10만명당 28.1명)보다 자살률이 약 25배 높게 나타났다. 다음은 복지부가 진행했던 2013년 자살실태 조사의 주요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심리적 부검 자살사망 유형
 
72건의 자살사망 사례에 대한 심리적 부검 결과, 우리나라의 자살사망 유형 4가지가 밝혀졌다. 급성 스트레스 유형(제1유형)은 자살 12개월 이내 발생한 경제·대인 스트레스 등 특정 사건으로 인해 급성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경우이다. 만성 스트레스 유형(제2유형)은 질병, 폭력, 학대, 빈곤 등의 만성적 스트레스가 전 생애에 걸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특정 촉발 사건에 의해 사망에 이른 경우이다. 적극적 자해/자살시도 표현 유형(제3유형)은 절망감 등 심리적 고통으로 인해 자살의도를 주변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자해 및 자살을 여러 번 시도하는 과정에서 사망이 발생한 경우이다. 정신과적 문제 유형(제4유형)은 하나 이상의 정신과적 문제가 존재하는 가운데 자살사건으로 사망이 발생한 경우이다. 다음은 구체적인 내용이다.
 
▲급성 스트레스 유형/자살직전까지 생애에 전반에 걸쳐 자살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두드러진 생애 사건이 없었다. 심각한 단절 혹은 경제적 문제, 신체 질병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살 직전의 12개월 전후의 특정 스트레스로 인해 급성으로 자살 사망하는 경우이다. △<예시> 급성 스트레스 유형 가상사례=자살사망자는 20세 대학생으로 1남 2녀 중 첫째. 사망자는 고등학교 중위권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며 주변 친구와도 원만한 관계를 맺고 생활해 왔었다. 하지만 중학교 졸업 쯤 친구의 권유로 일진회에 가입하였고, 가입 후 폭력서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자살 사망자는 탈퇴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이를 안 일진회 회원들이 학대와 따돌림을 가했고 이로 인해 사망자는 급격히 성격이 의기소침해졌고 주변을 경계하는 등 강박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부모와의 대화가 단절되고 혼자 있는 시간이 급격히 많아지는 등 우울감을 보였다고 진술했다. 자살 전에는 머리카락을 잘라 부모에게 가지고 있으라는 등 자살에 대한 준비를 하였고, 부모가 없는 사이 집안에서 줄을 이용하여 목을 매 사망했다. 유서를 남기지는 않았다.
 
▲만성 스트레스 유형/자살직전까지 전 생애에 걸쳐 자살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생애 사건과 어려움이 만성적으로 존재해왔다. 이런 사건이 지속해서 자살 관념, 자살 계획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자살에 대한 어느 정도의 예측 인자들이 있는 가운데 특정 촉발 사건에 의해 자살 사망에 이른 경우이다. △<예시> 만성 스트레스 유형 가상사례=자살 사망자는 30대 자살사망자. 외동아들. 부모 모두 사업차 지방출장이 많아 방치되는 일이 잦았다. 그래서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많았다. 학교나 성당에서도 깊은 유대관계를 친구들과 만들지 못함. 생활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대학생활, 동아리활동 등에서 친구들에게 인생이 너무 힘들다고 울며 하소연 하는 경우가 많았다. 자살 전 친구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건 발생 후 부모와 친구들에게 죽음과 천국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한다. 이처럼 만성 복합 스트레스 자살유형은 생애 초기부터 자살 사망 당시까지 대인관계 적응, 학업, 가족에서의 문제, 경제적인 문제가 장기간 혼합되어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자살하는 경우이다.
 
▲적극적 자해/자살시도·표현 유형/심리적 고통 즉, 절망감, 무망감, 남에게 부담을 준다는 느낌, 단절된 대인관계, 소속감의 좌절 등을 느끼며 자해·자살시도, 자살의도를 노출시켰다. 자살 이유 표현이 복수 이상으로 나타나고 적극적인 자살의도 표현 과정 중에서 자살 사망이 발생 한 경우이다. △<예시> 적극적 자해/ 자살시도·표현 유형=지속적인 자살시도, 자살위협, 반복적인 자해시도 등으로 자살한 사건이다. 자살사망자는 어렸을 때 부모를 모두 잃고 가난하게 성장. 자살 당시 30대 중반 남성. 친척집에서 자랐는데 잦은 구타와 학대로 고등학교 1학년 때 가출, 이후 여러 직업을 거치다가 20대 후반 같은 직장에서 일하던 동료 여성과 결혼, 이후 경제적 문제로 불화가 깊어지는 과정에서 부인의 외도를 알게 되고 이때부터 부인 및 주위 지인들 앞에서 자살 시도가 매년 4~5차례씩 지속됐다. 반복적인 자해 시도 및 자살 위협 등 내비치면서 결국에는 자살 사망에 이르는 경우다.
 
▲정신과적 문제 유형/정신과적 장애 중 최소 하나 이상의 정신과적 문제가 존재하는 경우이다. △<예시>정신과적 유형=5년 전 병원에서 정신분열 진단을 받고 입원 경력이 있던 자살사망자. 50대 여성. 외래진료를 받으면서 장기간 약물을 복용 했다. 다니던 교회의 권사 몇 분외에 대인관계 거의 없었다. 주방 보조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고,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후에는 정신장애 등급으로 인한 정부보조금만으로 생활했다. 사망 전 허리를 다쳐 소득이 상당 부분 감소하였고, 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어 경제적,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했다. 사망 전에 정신분열증상으로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환청, 보물이 묻혀 있는 곳을 말하는 음성, 혹은 술을 끊어라 등의 환청이 들렸고, 기분변화가 동반된 조울증까지 진단 받았다. 음주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졌고, 알코올 복용이 심해지면서 주위 친척들과도 잦은 다툼이 발생해 가족 간의 관계도 거의 단절된 상태였다. 이 자살사망자는 장기간 정신과적 문제로 경제, 신체, 대인관계에 심각한 손상을 받고 약물중단과 경제적 악화로 정신질환 증세가 악화되면서 자살에 이르게 된 정신과적 문제 유형 장기–공존이환형이다.
 
자살사망자 의료이용 실태
 
자살자의 사망 1년 전 의료 행태를 보았을 때 남성은 정신과적 질환과 상해, 여성은 정신과적 질환과 소화기계 질환, 상해의 증가가 두드러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성의 경우, 정신과적 질환으로 인한 의료이용의 증가율이 50%로 모든 진료과를 통틀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성의 경우, 정신과적 질환(52%)과 소화기계 질환(47%)의 의료 이용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사망자의 자살 전 우울증 관련 약물의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약물 이용이 증가한 가운데 수면제(109%)와 항정신병 약물(75%)의 이용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암과 같은 중증질환이 걸린 경우의 자살 위험을 분석한 결과, 질병 진단 이후 지속적으로 자살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암 진단 후 5년 이상 경과한 집단에 비해 암 진단 6개월 미만인 집단에서 자살위험도가 남자는 2.6배, 여자는 3.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자살위험도가 소폭 감소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중증질환자의 정신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자살시도자 자살률 분석
 
2007년에서 2011년까지 전국 16개 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자살시도자 8,848명을 201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통계청에서 파악된 가장 최신 사망자료에 근거하여 사망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자살시도자 가운데 자살로 사망한 사람은 236명으로 전체의 2.7%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간 10만명당 약 700명). 이러한 수치는 일반인구의 자살사망률(2012년 10만명당 28.1명)에 비해 약 25배 높은 것. 이번 조사를 통해 자살시도자의 자살위험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자살시도자 가운데 자살로 사망한 사람의 특징을 분석한 결과, 60대의 경우 10대 자살시도자에 비해 자살위험도가 3.6배 높았고, 70대는 3.0배로 60대 이후 자살위험도가 급격히 증가했다.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자살위험도가 1.9배 높았고, 남성 자살사망자의 절반이 자살시도 7달 이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남성이 자살시도 후 조기에 재시도하여 사망하는 비율이 높았다.
 
자살 수단 분석
 
자살사망자의 자살수단의 50%가 목맴, 17%가 추락이지만 이러한 수단은 매우 치명적이어서 대부분 현장에서 사망에 이르러 응급실에 내원하는 경우가 적어 이번 조사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았다. 이번 자살시도자의 자살시도 방법 조사 결과, 특징적인 것은 고령일수록 농약 음독으로 인한 자살 기도 비율이 증가하여 70대에서는 34.0%에 이르렀다. 번개탄 등 가스 중독으로 인한 자살시도는 30∼40대에서 1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비교해 보았을 때는 농촌지역에서 농약으로 인한 자살시도가 40.6%로 도시 지역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번개탄 등 가스 음독은 도시지역에서 9.0%로 농촌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 위험요인
 
공통 위험요인으로는 △자해 2회 이상 또는 자살시도 1회 이상 △최소 2회 이상의 반복적인 자살의도 표현 △정신과적 진단 1회 이상(우울증 포함) △무직, 파산, 실직, ‘ 5천만원 이상 빚’ 중 2개 이상 △12개월 이내 생애사건 중 4개 이상 △스트레스 반응 여부 △불행·가정폭력·학대·방임·협박 중 2개 이상 △이혼, 사별, 독신, 별거 중 2개 이상 △알코올 경험 여부 △최근 혹은 과거 건강생태 변화 △가족, 지인 자살관련 행동 노출 1회 이상 △가족, 지인 정신질환자 수 1명 이상 △가족 중 심각한 신체질환자 존재 등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가중 위험요인으로는 △20대 : 최근 신체건강 문제 △40대 : 정신과적 문제, 대인관계 문제, 경제적 사건, 부부문제 △50대 : 대인관계 문제, 경제적 사건, 최근 신체건강 문제, 가족/지인 신체질환 경험 △60대 : 알코올 중독 문제, 최근 신체건강 문제, 가족/지인 신체질환 경험 등이다.
 
연령대별 자살예고 징후특징
 
이번 심리적 부검을 통해 각 연령대 별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행동, 정서감정, 언어적 자살 위험징후가 밝혀졌다. 20대 이하의 경우, SNS의 사진·문구가 자살 관련 내용으로 바꾸는 등 죽음을 위한 신변정리를 하는 행동을 보이고, 경계심·불안감이 증폭되며, 사후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표시하고, 인터넷에서 자살방법을 검색하는 등의 특징을 보였다. 30∼40대의 경우, 알코올 복용이 심해지며, 주변인에서 가족까지 관계 단절이 확장되는 양상을 보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과거의 잘못을 비는 등의 행동 및 언어 징후를 보였다. 50∼60대의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평소와는 다르게 호의를 베푸는 등 특이한 행동을 하며, 자식들에게 ‘ 어머니(혹은 아버지) 잘 모셔라’ 는 당부의 말을 하는 등의 위험 징후를 보였다.
 
대국민 자살 인식조사
 
전국 19세 이상 75세 이하 국민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국민 자살 인식조사 분석 결과, ‘ 자살은 절대로 정당화될 수 없다’ 라는 의견에 동의하는 비율이 73.9%로 나타나는 등 대부분의 국민들이 자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 자살만이 유일한 합리적 해결책인 상황이 있다’ 에 동의하는 비율이 16.9%, ‘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끊을 권리가 있다’ 에 동의하는 비율이 18.3%로 나타나는 등 일부 국민들은 자살에 수용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 나는 심한 불치병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자살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라는 물음에 56.0%가 동의한다는 의견을 보여, 자살을 문제해결의 수단 가운데 하나로 인식하는 사람들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자살한다고 위협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자살하는 경우는 드물다’ 라는 물음에 47.7%가 그렇다고 대답을 했는데, 실제로는 자살을 말하는 사람이 자살 위험이 더 높을 가능성이 있어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 등의 강화 필요성이 드러났다.
 
한국-일본인 자살인식 비교
 
자살에 대한 국민 인식을 일본의 연구 결과와 비교하여 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 누군가 자살을 원한다면 그 사람의 일이므로 우리가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고 생각한 사람들이 11.9%였다. 일본은 ‘ 자살은 결국 본인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 고 생각한 사람이 32.4%로 나타나 자살에 대한 주변인의 개입 필요성에 대해 우리 국민이 더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 누군가 자살하겠다는 결심을 한다면 아무도 그 사람을 막을 수 없다’ 고 생각하는 사람이 25.6%로, 일본(자살은 반복되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막을 수 없다)의 11.8%에 비해 높게 나타나 자살을 예방 가능하다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의 자살예방대책
 
복지부는 이 자살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에 추진할 적극적인 자살예방 대책을 밝혔다. △심층적인 자살원인 분석을 위해 올해 심리적 부검 확대 실시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연계를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 확대 △취약계층 노인, 복지 사각지대 계층 등 자살취약계층을 위한 보건과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적 자살고위험군 지원체계를 구축 △자살시도자, 유가족 등 자살고위험군의 자살예방을 위해 ‘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유가족 심리지원 사업 등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지원 강화 △일반인 대상 국민참여형 생명존중문화 조성 캠페인을 추진 △자살수단 접근성 차단, 국민 정신건강증진 등의 내용이 포함된 중장기적인 범정부 차원의 자살예방종합대책을 금년 내에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필자의 견해>우리나라는 매년 1만 5천여명이 자살하는 나라다. “자살=사회적 타살이 아닌가?”라는 시각에서 “자살예방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을 주장한다.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명존중 캠페인도 아주 중요한 일이나 생계의 고난으로 인한 자살을 막는 길은 국가가 직접 나서주어야 한다. moonilsuk@korea.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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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산인 2014/04/23 [06:24] 수정 | 삭제
  • 자살이 많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의 의견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이 자살의 원인이 2세교육의 방법 부재라는 사실에 분통이 터진다. 제발 인성교육을 극대화 시켜라! 진솔한 역사교육을 발전시켜라. 그래서 효교육을 보편화 시킨다면 음주문화도 바르게 설 것이며 자살율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충과 효가 사라진 교육현장을 개탄한다. 죄진놈, 역적놈( 이모 의원과 같은이들)들이 판치는 세상을 정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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