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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 린아 결혼, 열애설 부인하더니..오는 11월 ‘화촉‘

이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14/07/25 [13:56]
▲ 장승조 린아 결혼 <사진=네오스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민경 기자= 뮤지컬 배우 장승조와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린아가 결혼한다.
 
25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승조와 린아가 오는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정해진 스케줄을 소화하며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 뮤지컬 일정 때문에 신혼여행은 뒤로 미룰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승조와 린아는 지난 2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 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장승조 린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승조 린아 결혼, 축하해요” “장승조 린아 결혼, 열애설 부인하더니 결혼하네” “장승조 린아 결혼, 잘 어울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후 연극 ‘퍼즐’, 뮤지컬 ‘트레이스 유’ 등 주로 뮤지컬을 주 무대로 활동했다. 이후 영화 ‘불량남녀’에 출연했으며, 현재 방송 중인 OCN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4’에도 출연했다.
 
린아는 2002년 여성 듀오 이삭앤지연으로 데뷔해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활동했다. 또한 뮤지컬 ‘늑대의 유혹’, ‘페임’,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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