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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사 1690개..전달比 5개사 증가

공정위, 2014 8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 소속회사 현황 발표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14/09/01 [09:52]
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014년 9월 1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63개)의 소속회사 수는 1690개로 지난달보다 5개사가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롯데 및 GS 등 9개 집단은 총 13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는 부동산개발업을 영위하는 마곡지구피에프브이㈜를 설립했으며,식품제조업을 영위하는 롯데네슬레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했다.(2개사)
 
아울러 GS는 건설업을 영위하는 코스모뉴인더스트리㈜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 시켰다.(1개사)
 
이밖에도 △한화 △KT △농협 △현대 △홈플러스 △대성 △이랜드 등 7개 집단은 회사설립 등을 통해 계열사를 편입했다.(총 10개사)
 
반면, 삼성과 SK 등 7개 집단은 총 8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은 에스엠피㈜는 지분매각, 성균관대학교기숙사㈜는 청산종결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2개사)
 
아울러 △SK △롯데 △GS △KT △KT&G △태영 등은  각 1개사를 지분매각 및 청산종결 등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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