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차크라, 영천(靈泉) 개발이 슈퍼맨 길러

운동(運動)요가-명상(瞑想)요가-영력(靈力)요가

노병한 풍수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4/09/01 [10:58]
[노병한의 운세힐링 운세코칭]세상의 돌아가는 일이나 사람과 관련한 일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도 힘들다는 말들을 자주하곤 한다. 그런데 미래(未來)에 일어날 일을 미리 내다본다면 대부분 불가사의한 차원이라고 하면서 고개를 갸우뚱 할 것이다.

미래(未來)를 꿰뚫어보는 눈을 가지고 우리 인간의 앞에 다가오는 불행 재난 재앙 질병 사고 실패 등을 미리 알 수만 있다면, 그래서 피할 수 있다거나 아니면 최소화시킬 수만 있다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까?

결론적으로 말해서 자신의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알 수만 있다면 거미줄 같이 복잡다단한 인생의 미로(迷路)를 보다 더 쉽게 헤쳐 나갈 수가 있을 것이고, 설령 난관과 장애물들이 자신의 앞을 가로 막아선다고 하드래도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내 성공의 기회로 변화시킬 수가 있을 것이니 말이다.
▲ 노병한     ©브레이크뉴스

미래를 알 수만 있다면 퍽이나 다행스러운 일일 것이다. 그래서 선지자 선지식 선각자들은 하나같이 미래에 대한 예지능력을 갖기 위해 수행을 하고 예지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을 해왔다. 이렇게 우리 인간이 미래를 알 수 있는 힘을 지닐 수만 있다면 참으로 멋진 일일 것이다.

명(命)을 지닌 생명체를 포함해 사람이 살아가는 인간세계를 불교에서는 사바세계라고 했다. 여기서 사바세계란 화택(火宅)을 지칭해서 이르는 말이다. 화택(火宅)이란 뜨거운 욕망과 탐욕의 불길이 쉼이 없이 항상 타오르고 있어 뜨거운 곳이라는 뜻이다.

욕망(慾望)이란 부족함을 느껴서 무엇을 가지거나 누리고자 탐하는 그런 마음이고, 탐욕(貪慾)이란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을 갖고 싶어 하고 구하는 마음을 넘어 필요 없이 지나치게 탐하는 욕심이다.

그런데 잘못 전해져 내려오는 가르침이 있어 여기서 지적하고 넘어가고자 한다. 예컨대 ‘수행자가 신비한 힘인 법력(法力)을 믿거나 그런 영력(靈力)을 가지려함을 석가모니가 엄격히 금지한 것’처럼 알려져 있지만 그 건 오해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석가모니 자신도 신족(神足)의 교리가 절실하고 필요함을 인정했었다. 예컨대 불도(佛道)를 완전히 성취하기위해서는 반드시 초자연적인 힘이 필요하다고 인정했었으니 말이다.

그러했기에 석가모니도 보리(菩提)를 성취하려면 지성과 이성을 연마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함이니, 지성과 이성이 가지는 한계를 깨뜨려 부수(破)는 초자연적인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였던 것이다. 여기서 보리(菩提)란 불교 최고의 이상인 불타 정각(正覺)의 지혜를 가리키는 말이다.

기독교인이 불교나 다른 종교를 우상을 숭배하는 종교로 매도를 한다. 기독교는 우상을 숭배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과연 기독교가 신주처럼 모시는 십자가(十字架)는 우상이 아니고 뭘까? 참으로 이상한 논리이고 궤변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우상이 없는 종교란? 한마디로 신(神)이 없는 종교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 아니가? 불교의 예를 한번 들어보자. 불교를 우상종교라고 하는데 뭐가 이상한가? 그건 당연한 말이고 맞는 말이다. 그렇다 불교는 우상을 숭배하는 우상종교임에 틀림없다.

천지신명(神明) 부처(佛陀) 보살(菩薩) 아라한(羅漢) 등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고 공경스러운 모습으로 존재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참배하고 경배하고 싶은 마음이 스스로 생겨날 것임은 아주 자연스러운 인간 본연의 마음일 것이다.

이렇게 따르고 싶어 공경하는 대상이 바로 우상인 것이니 우상이 없는 종교라 함은 종교의 기본을 갖추지 못한 엉터리 신앙체계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음이다. 한편 불교에서도 누구나 ‘욕심 집착 번뇌’를 내려놓으면 마음의 평화를 가질 수 있다고 가르친다.

불교의 법화경은 부처의 훌륭함을 설하여 부처가 되기를 권하고 누구나 성불(成佛)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하면 부처가 되는가하는 방법론이 불분명하다.

그저 법화경을 열심히 읽듯 독경하고 그 내용을 실천하면 된다고만 말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참선 독경 염불’만 가지고서 진정한 불도(佛道)인 보리(菩提)와 정각(正覺)에 이를 수 있을까? 그래서 다음과 같은 밀교(密敎)를 중심으로 영력(靈力)개발과 강화기법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첫째 법화(經)사상의 영력(靈力)개발과 강화기법의 완성은 바로 대비로자나성불신변가지경(大毘盧蔗那成佛神變加持經)의 이론과 실제에 있다. 이 경전(經典)의 준말이 바로 대일경(大日經)이다. 이 경전의 이론과 실제에 근거해서 개발된 영력(靈力)개발과 강화기법이 바로 태장법(胎藏法)이다. 태장법(胎藏法)은 수행차제작법(修行次第作法)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둘째 화엄(經)사상의 영력(靈力)개발과 강화기법의 완성은 바로 금강정일체여래진실섭대승현증대교왕경(金剛頂一切如來眞實攝大乘現証大敎王經)의 이론과 실제에 있다. 이 경전(經典)의 준말이 바로 금강정경(金剛頂經)이다. 이 경전의 이론과 실제에 근거해서 개발된 영력(靈力)개발과 강화기법이 바로 금강계법(金剛界法)이다.

금강계법(金剛界法)은 이전에 행해졌던 금태불이사상(金胎不二思想), 三種悉地思想(삼종실지사상)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는 당대에 대일경(大日經)과 금강정경(金剛頂經)에서 그 핵심만을 뽑아 금태불이(金胎不二)의 입장에서 찬술된 삼종실지의궤(三種悉地儀軌)의 내용과 방법을 계승한 것이라 할 것이다.

그리고 금강계만다라(金剛界曼茶羅)의 37존(尊)사상은 화엄과 정토를 비롯한 대승의 여러 교학들과도 어우러진 채 조화를 이룬다. 37존(尊) 중 5불(佛)이 중심이 되어 육자진언을 비롯한 대승불교의 제다라니(諸陀羅尼)와 합해져서 현밀쌍수(顯密雙修)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리고 음양오행(陰陽五行) 및 토속신앙 등을 흡수하여 대중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방편들을 마련하고 있음이 특징이다.

이상의 태장법(胎藏法)과 금강계법(金剛界法)의 2가지를 하나로 통합합해서 만든 것이 바로 정통밀교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밀교인 진언종에서는 사도가행(四度加行)을 18도법(十八道法), 금강계법(金剛界法), 태장계법(胎藏界法), 호마법(護摩法)으로 구성해 수행을 하고 있음이다.

영력(靈力)을 지닌 신령(神靈)이란? 바로 불령(佛靈) 비로자나불(毘盧蔗那佛) 초우주령(超宇宙靈)의 호칭이라 해야 바를 것이다. 그런데 수호신불(守護神佛)로서의 영력체(靈力體)는 다름 아닌 비로자나불(毘盧蔗那佛)이다.

따라서 정통밀교(密敎)수행법과 정통도교(道敎)수행법을 적절히 조화시켜 성실히 수행해나감만이 영력(靈力)을 개발하고 강화시켜 미래를 훤히 내다보고 정각(正覺)을 이뤄 성불(成佛)에 이르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불교는 부처님 유일신(唯一神)에 매달리는 기복(祈福)신앙의 종교만이 아니라는 점이다. 영력(靈力)을 키워 초인(超人, Superman)의 경지에 도달한 이들 중에서 가장 최고의 경지를 이룬 사람이 바로 석가모니인 것이다.

그러나 석가모니는 이러한 영력(靈力)개발과 강화기법을 체득한 제자들이 자만에 빠질 것을 염려해 불교사상의 주류를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면에 집중시켰던 것이다. 그러나 일부 한정된 몇몇 제자들에게는 영력(靈力)개발과 강화기법을 통한 초인양성의 기법을 전수시켰던 것이다.

그리했기 때문에 석가모니가 열반(涅槃)에 들어 입적한 이후의 불교가 크게 3갈래의 분파로 나뉘게 되었던 것이다.

○ 첫째는 육체기력지향의 ‘운동(運動)요가’인데 이는 기(氣)수련을 통한 기력(氣力)의 강화에 초점이 맞춰진 요가수행법이다.

○ 둘째는 해탈정각지향의 ‘명상(參禪)요가’인데 이는 참선(參禪)과 좌선(坐禪)을 통한 염력(念力)의 강화에 초점이 맞춰진 요가수행법이다.

○ 셋째는 신령결합지향의 ‘영력(靈力)요가’인데 이는 영천(靈泉)의 영력(靈力)개발과 강화를 통한 수호신령과의 영적(靈的)인 결합을 이루어 초능력을 갖추어 초인(超人)의 경지에서 이르는 요가수행법이다.

이런 ‘영력(靈力)요가’에 해당하는 수행법이 ‘군다리니요가’이다. 이는 기(氣)차원과 염(念)차원을 바탕으로 신구의(身口意)일체를 수련하는 기법으로 자기령(自己靈)을 연마하여 신령(神靈) 불령(佛靈) 비로자나불(毘盧蔗那佛) 초우주령(超宇宙靈)의 파장과 진동수를 함께 일치시켜 슈퍼맨에 이르는 요가의 수련방식이다.

이런 ‘군다리니(火,)’는 신성한 불에 해당한다. 이 ‘군다리니’의 비밀을 깨닫는 사람에게는 지상의 그 어떤 누구도 필적할 수가 없는 최상 최고의 존재에 이른다. 이런 경지에 이른 사람이 진정한 깨달음의 각자(覺者)라고 할 것이다. 그러므로 ‘군다리니’가 바로 사람을 초인으로 만든다고 할 수 있음이다.

그런데 ‘군다리니요가’의 핵심은 인체에서 ‘영(靈)능력이 숨어서 깃들어 있는 신비한 7개의 장소(靈泉)’의 발견이고, 수행을 통해 그 곳(靈泉)의 집중적인 개발과 강화에 있다고 할 것이다.

인체 중에서 ‘힘이 용솟음치는 원천의 장소’를 차크라(靈泉)라고 한다. 차크라(靈泉)는 ‘영적인 교류가 쉬운 장소’이다. 차크라(靈泉)의 개발이 바로 초인으로 가는 길이고 기적을 가능하게 하는 힘을 갖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할 것이다.
nbh1010@naver.com

□글/노병한〈박사/자연사상칼럼니스트/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노병한의 신간 : “막히고 닫힌 운을 여는 기술” 안암문화사]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