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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를 일으켜 세우는데 일조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병원에 입원한 이후 그를 위해 기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신앙을 가진 이들은 교회나 성당, 절에서. 개인들은 집에서 이 회장은 쾌차를 위한 기도를 하고 있다.
홍준표 화백도 이 중의 한 명이다. 그는 최근 이건희-홍라희 회장 부부의 초상화를 완성했다.
홍 화백은 “이 회장께서 입원하셨다는 소식을 알고는 진심으로 쾌차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회장 부부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고 말하면서 “이 회장께서 이 그림을 보고 더 차도가 좋아질 수 있다면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이 건강을 회복, 한국 경제를 더 발전 시켜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 화백은 1980년에 경희대 사범대 미술과 졸업한 이후 한국디자인 포장센터 연구원, 아모레 퍼시픽 개발부 과장, 출판사 운영 대필작가를 지냈다. 출판사를 정리한 후 화가로 진로 바꾸었다. 그는 2009년부터 성화를 시작으로 인물화(카카오 스토리 아이디 rradisson 1624) 그려왔다. 그의 작품은 원불교 최고지도자 경산 종법사 인물화(50호F. 여의도 법당 기도실 소장), 원불교 좌산 선임 종법사 인물화, 삼일운동 기념사업회 이원범 회장 인물화, 웃는 예수(여의도 갤러리 치과 소장) 등의 작품을 그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