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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카톡폰’ 고객 대상 요금 할인 프로모션

26일 어르신 위한 LTE폴더폰 출시..통신비 부담 낮추는데 초점

박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14/09/22 [11:21]

 

 

▲ LG유플러스는 오는26일 LG전자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LTE폴더폰(카톡폰)이 출시됨에 따라 요금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주연 기자= LG유플러스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LTE폴더폰(카톡폰)이 출시됨에 따라 요금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가 오는 26일 카톡 전용버튼을 갖춘 LTE폴더폰(카톡폰) 출시에 따라 어르신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는데 초점을 맞추고 요금할인을 실시한다.

 

LG유플러스가 실시하는 요금할인 프로모션은 자신에게 맞는 음성 및 데이터 등을 각각 선택한 뒤 ‘50% 할인되는 안심옵션’을 추가하면 된다. 안심옵션은 원래 월 9,000원으로 기본 데이터를 다 썼더라도 400Kbps 속도로 LTE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음성 100분과 데이터 250MB를 제공하는 선택형 24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2년 약정(5,000원)에 안심옵션 50%(4,500원)까지 총 9,500원이 할인돼 2만3,500원으로 카톡은 물론 인터넷 검색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안심옵션 50% 할인은 선택형 24요금제를 비롯해 ‘LTE 34/42 요금제’ 등 LG유플러스의 LTE 요금제 대부분에 적용된다. 다만 연말까지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통신비 부담도 낮추고 안심옵션 추가로 데이터 사용초과에 따른 ‘요금폭탄’ 걱정도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그 동안 카톡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사용할 줄 몰랐던 어르신 피처폰 고객들이 가족·지인과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을 이어주는’ 스마트폰 같은 피처폰인만큼 쓰던 기능 그대로 쉽고 편하게 사용하면서 카톡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대화는 물론 사진,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폴더를 닫기만 해도 데이터가 차단돼 전화나 문자, 카톡 알림을 제외한 불필요한 데이터 사용에 따른 추가 과금을 예방하는 안심기능도 추가됐다.

 

LG유플러스 김승환 요금기획팀장은 “이제 폴더폰에서도 요금부담 없이 카톡과 네이버 등 인터넷 검색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어르신들의 카톡 대화를 통한 가족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카톡폰은 △국내 최다 1만3,000편의 영화와 미드 등을 즐길 수 있는 ‘UflixMovie(유플릭스 무비)’△자사 모바일 IPTV인 ‘U+HDTV’ △’U+프로야구’ 등도 지원한다.

 

1003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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