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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열, 일본 신원전서 국제미술특별대상

예비역육군소장, 북한학 박사로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으로 재직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4/09/25 [09:17]

 

▲ 하정열 작가    ©브레이크뉴스

본지 칼럼니스트로서 화가와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하정열 작가가 일본 동경도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신원전에서 “우주창조” 등의 작품으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인 ‘국제미술특별대상’을 수상했다.

 

신원전은 일본의 유수한 미술단체인 신일본미술원이 주관하며, 아세아의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세계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미술대전으로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금년은 46회로 일본의 동경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하 작가는 시인과 화가로서 한국과 아세아 등 국제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일본국제문화추진협의회가 수여하는 최고 문화상인 ‘국제예술공로대상’을 함께 수상했다.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종합대상인 문화체육부장관상을 포함하여 국내외 미술분야 대상을 수차례 수상한 그는 국민예술협회 초대작가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월드컵 기간 중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초대개인전을 하였다. 오는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예비역육군소장인 하 화가는 북한학박사로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북한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와 성균관대학교 국가전략대학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면서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된 일류국가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화가로서의 꿈은 동양과 서양의 사상과 물질을 우리의 전통적인 멋과 창조적인 예술세계에 접목시켜 화합과 통섭의 새로운 소우주의 질서를 만들어 가는 독창적인 길을 가는 것이다. 직업군인이었던 그는 시와 그림 등 예술의 세계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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