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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도움으로 마귀를 이길 수 있었다”

이영수 에덴성회 총회장의 이상(異像)⁃계시 최초공개--제2탄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14/09/29 [13:35]

한국기독교에덴성회(약칭 에덴성회)의 이영수 총회장(1942년 생)은 한국이 낳은 기독교의 뛰어난 선지자 중의 한 명이다. 그는 여호와와 직접 소통, 그의 말씀을 들어왔다. 또한 어릴 때부터 이상(異像. 일종의 계시)을 통해 여호와, 마귀, 에덴동산, 가인, 예수, 천국과 지옥, 심판, 감람나무가 무언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 총회장은 2012년 총 20권으로 구성된 이영수의 설교전집 “에덴의 메아리”를 출판했다. 이 속에 '이상(異像)'에 관한 주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어 2014년에는 이상 중에 본 장면들을 그림으로 만들어 경기도 가평군 소재 에덴성회 ‘문화의 전당’에 전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에덴성회 본부에 가면, 세계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 시대 하나님의 섭리의 현장을 볼 수 있다. 필자는 이영수 총회장에게 내려진 여호와의 계시인 '이상' 내용을 입수했다.

 

인간이 사는 세상은 온통 신비로 둘러싸여져 있다. 자신이 체험하지 못한 신비로움도 숱하게 많다. 그런 점에서 이영수 총회장만이 간직하고 있는 중요한 체험인 '이상'은 종교적 상상의 폭을 넓혀주고, 또 다른 신앙의 세계가 존재함을 엄숙하게 알려주고 있다. 예수가 보고 들은 여호와에 관한 내용이 기독교의 성경이듯이, 그가 보고 들은 '이영수의 이상'은 이 시대의 중요한 종교적 자산일 수 있다는 견지에서 공개하기로 했다.

 

“이영수에게도 마귀가 찾아왔다”

 

기독교의 성경에는 인간을 돕는 천사와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마귀가 나온다. 마귀는 예수를 찾아가서도 여러 가지 시험을 하곤 했다. 지금도 마귀라는 존재는 어디선지 모르나 계속해서 활동을 하고 있을 것. 이영수 총회장에게도 마귀가 찾아왔다. 그는 이상(異像. 일종의 계시)을 통해 접한 마귀와의 만남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그는 1971년 8월, 마귀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한다.

▲  이영수 에덴성회 총회장이 이상으로 본 예수님이 빛으로 마귀를 물리치는 장면.   ©브레이크뉴스

“마귀 두 마리가 찾아오다”

 

다음은 이 총회장이 구체적으로 기술한 '마귀의 세계 관련 이상' 가운데 마귀를 만나는 장면의 인용이다.

 

▲마귀의 협박 (1971년 8월)

 

1971년 4월에 예수님께 감람나무로서의 사명을 받고 몇 달 지나서 마귀 두 마리가 나에게 찾아왔다. 다음 그림은 나에게 찾아왔던 두 마리 마귀 중 하나의 모습이다.

 

마귀의 외모는 약간 두려운 모습으로 느껴졌는데, 뿔의 길이가 5센티미터 정도 되었고, 눈초리가 위쪽으로 치켜져 올라가 있었으며, 귀는 당나귀 귀처럼 크게 생겼고, 발가벗은 상체는 건장한 체구를 지니고 있었다. 그의 손가락은 세 개로 되어 있었고, 60센티미터 정도 되는 꼬리가 달렸으며, 다리는 염소 다리처럼 생겼는데 굽이 갈라졌고, 걸을 때는 궁둥이를 뒤로 빼고 뒤뚱거리며 걸었다. 마귀의 음성은 약간 허스키하였는데, 내가 그들과 대화를 할 때에는 비교적 사람과 대화를 하는듯한 분위기를 느꼈다.

 

마귀들이 나에게, 예수가 뭐 좋다고 따르느냐고 하면서, “예수는 이천 년 전에 우리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어.”라고 하였다. 마귀가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보겠느냐고 하여, 그러겠다고 하였더니, 영화관의 스크린 같은 것이 앞에 나타나며, 그곳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장면이 나타났다. 마귀가, “보라. 우리가 죽인 예수다. 그래도 예수를 따르겠느냐?”고 하기에 나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마귀가 재차, “네가 예수를 버리면 무엇이든지 해주겠다. 너는 예수가 대단한 줄 알지만, 우리 능력이 더 크다. 우리의 능력을 보라.”고 하였다. 저만치 목에 머플러를 두른 어떤 여자가 지나가는데, “노랗게 되라.”고 하니까 즉시 머플러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빨갛게 되라.”고 하니 또 즉시 빨갛게 변하였다. “봐라. 그래도 우리를 따르지 않겠느냐?”고 해서, 역시 내가 대답을 하지 않았더니, 마귀들이 그냥 갔다.

 

며칠 후 같은 마귀들이 다시 찾아와서 또 유혹을 하였는데, 내가 응하지 않았더니, “이놈이 말을 안 들으니, 대왕님께 데려가자.”고 하면서 양쪽에서 나의 양 팔을 붙들고 나를 끌고 갔다. 길을 가면서 두 마리 마귀가 자기들끼리 얘기를 하는데, “이놈은 이긴 자가 돼서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지 않느냐? 대왕님께 끌고 가자.”고 하였다. 나는 마귀들에게 이끌려 마귀 세계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키가 한 30미터쯤 되어 보이고 눈이 농구공만한 우상이 있었다. 우상이 눈을 부릅뜨고 내 얼굴을 내려다보면서, “여기가 어딘 줄 알고 당당하게 서 있느냐?” 하면서 호통을 치는데, 어찌나 음성이 큰지 주위가 쩌렁쩌렁 울리고 기가 질릴 정도였다. 그러나 두 마리 마귀가 나를 끌고 오면서, “이놈은 이긴 자니까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지 않느냐?”고 한 말이 생각나서, 속으로는, ‘너희들이 나를 어쩔 수 없으니 해코지를 하지는 못하겠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우상을 정면으로 쳐다보았다. 그러자 우상이, “이놈을 대왕님께 끌고 가라.”고 하였고, 두 마리의 마귀는 내 겨드랑이를 팔로 끼고 다시 나를 끌고 갔다.

 

지상의 시간으로 한 30분 정도 끌려간 것으로 느껴졌다. 어두침침한 큰 건물 안으로 끌려들어가서 보니, 웅장한 건축물 안에는 시중드는 마귀들이 있었고, 사람 모양을 한 대왕 마귀가 나를 내려다보았다. 나를 데리고 온 마귀 두 마리가, “여기가 어딘 줄 아느냐? 무릎을 꿇어라.” 하며 강제로 내 무릎을 꿇렸다. 이상한 것은 대왕 마귀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5분 정도 나를 내려다보고만 있는 것이었다. 나는, 어떻게 마귀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하였다. 대왕 마귀는 머리에 위엄 있는 관을 썼고, 점잖은 자세로 좌정해 있었는데, 그 모습이 신비롭게 보였다.

 

나는 여기 있다가는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회를 틈타 있는 힘을 다하여 그곳을 빠져 나와 도망하였다. 뒤에서는 마귀들이 쫓아오면서 나를 향해 창을 던졌는데, 창이 귓가를 스치면서 쇳소리를 내며 날아갔다.

 

나는 도망하다가 기운이 지쳐서 쓰러지고 말았다. 이제는 죽었구나 생각하면서 예수님을 불렀는데, 이때 갑자기 내 앞에 눈부신 광채가 나타났고 마귀들이 도망하였다. 미처 도망가지 못한 마귀들은 뿌지직 소리를 내면서 햇볕에 눈사람이 녹듯이 녹아내렸다. 그 순간 빛 속에서 하얗고 긴 옷을 입으신 예수님이 나타나시며, “이제 알겠느냐? 인간의 힘으로는 졸개 마귀 한 마리도 이길 수 없느니라.” 하시고는 사라지셨다.

 

이상에서 깨어보니 온 몸이 땀으로 젖어 있었고, 정신을 차리려고 할 때 성령이 우수수 하면서 단비로 머리에 쏟아져 내렸다.

 

이영수 총회장이 마귀왕 앞에 끌려간 이상.    ©브레이크뉴스

▲제사 받는 대왕 마귀 (1972년 4월 20일)

 

이상 중에 마귀 세계를 다시 가서 보게 되었다. 대왕 마귀 앞에는 향로가 있었고, 그곳에서 향연이 올라오는데, 대왕 마귀가 그 앞에 좌정해 있어서 지상에서 우상을 섬기는 자들의 영광을 받고 있었다. 그때 향연 속에서 음성이 들려왔는데, 지상에서 목탁을 두드리며 비를 구하는 기도 소리였다. 그 소리를 듣더니 대왕 마귀가, “그 지역을 담당한 자가 누구냐?”고 하였다. 한 놈이 나서며, “접니다.” 하니까, 대왕 마귀가, “가서 도와줘라.” 하였다. 그러니까 그 놈이 번개같이 사라졌다.

 

내가 이 광경을 보고 있는데, 대왕 마귀가 나를 보았고, 저놈이 또 왔다고 하면서 잡으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니까 대왕 마귀 곁에 서 있던 마귀 하나가, “아버님, 내가 가서 저놈을 잡아오겠습니다.” 하면서 쫓아왔다. 그래서 나는 ‘오! 온 세상의 권한을 받았다고 하며 주님을 괴롭히고 시험을 하던 놈이 저놈이구나.’(눅4:5-7) 하는 것을 이상 중에 직감적으로 느꼈다. 이놈이 삐쭉하고 이상하게 생긴 창을 가지고 쫓아오는데, ‘아이고, 여기 있다가는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그대로 도망을 쳤다.

 

창을 든 졸개 마귀들이 먼저 가까워졌는데, 그때 예수님의 음성이 들렸다. “네 손에 든 것이 뭐냐?” 내 손을 보니, 어느 샌가 나의 손에는 권능의 방망이가 쥐어져 있었다. 주께서, “그것으로 쳐라.” 하셨다. 그 방망이로 가까이 온 마귀의 머리를 내려치니 마귀는 “꽥” 하고 쓰러지고 내 손에 든 방망이는 처음보다 더 커졌다. 마귀 몇 마리를 쓰러뜨리며, 나는 속으로, 방망이가 계속 커지면 어떻게 들고 있나, 하고 걱정을 하다가 이상에서 깨어났다. 나는 온 몸이 땀에 젖어 있었다. 이미 방안은 햇살이 비쳐서 눈이 부실 정도였고, 자리에서 일어나려 할 때 성령이 단비로 우수수 하고 머리에 내렸다.

 

“이영수=예수님의 시험을 이긴 자”

▲ 에덴성회  

 

이영수 총회장의 기록에 따르면, 그는 예수의 시험을 이기고 “이긴 자”라는 칭호를 받았다. 예수는 그의 믿음의 태도가 달라지는지, 여러 환경에 처하게 하여 시험하고 나서, 그가 이겼다고 인정했다고 한다. 그가 지향하는 종교세계가 기독교적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에덴성회 본부가 차지한 부지는 대지-임야 등 100만여 평에 달한다. 그 광활한 땅에 세워진 교회 시설물들이 들어 선 것을 보면, 인간의 힘으로 구축해다는 표현을 쓰기엔 상상이 가지 않는다. 부연이지만 “이것은 세상에 하나님의 역사를 알리기 위함”이라는 말이 적합 할 것.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의 알곡성전 경내에 건설된 종합운동장, 대형 공연장 (문화의 전당), 호텔(호텔 화이트스톤) 등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필자의 견해로는 “다가오는 글로벌 관광시대의 한국 종교의 큰 자산이 되기에 충분하다”는 입장. 이러저러한 설명보다는 시설물들을 직접 보고나면, 감탄사가 절로 나올 것이리라. <제3탄 계속>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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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팅 2014/10/07 [09:37] 수정 | 삭제
  • 본거 같애요 여기에 저 그림이 잇는건가?
  • 이거 2014/10/06 [18:07] 수정 | 삭제
  • 이긴자? 예수님께서 직접 인정하시는 인물이라... 마귀라는 존재는 실제로 저렇게 생겼구나..
  • 오이무침 2014/10/06 [05:52] 수정 | 삭제
  • 공포만화다!!
  • 천사날개 2014/10/05 [10:58] 수정 | 삭제
  • 대박!!!!
  • 룰루랄라 2014/10/04 [19:40] 수정 | 삭제
  • 마귀 염라대왕 같애요 생긴게......
  • 슈크림빵 2014/09/30 [14:47] 수정 | 삭제
  • 놀라운 일이네,,,,,,
  • ㄷㄷ 2014/09/30 [13:20] 수정 | 삭제
  • 이 내용이 진실이라면 어떻게 되는 거지??
  • 둥둥이 2014/09/30 [13:02] 수정 | 삭제
  • 이게 정말 진실이면 어쩔건가,,,? 50 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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