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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천국, 동시에 하늘나라에 이뤄진다”

이영수 에덴성회 총회장의 이상(異像)⁃계시 최초공개--제4탄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14/10/01 [08:59]

한국기독교에덴성회(약칭 에덴성회)의 이영수 총회장(1942년 생)은 한국이 낳은 기독교의 뛰어난 선지자 중의 한 명이다. 그는 여호와와 직접 소통, 그의 말씀을 들어왔다. 또한 어릴 때부터 이상(異像. 일종의 계시)을 통해 여호와, 마귀, 에덴동산, 가인, 예수, 천국과 지옥, 심판, 감람나무가 무언지를 알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 총회장은 2012년 총 20권으로 구성된 이영수의 설교전집 “에덴의 메아리”를 출판했다. 이 속에 '이상(異像)'에 관한 주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이어 2014년에는 이상 중에 본 장면들을 그림으로 만들어 경기도 가평군 소재 에덴성회의 ‘문화의 전당’에 전시 중이다. 에덴성회 본부에 가면, 세계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 시대 하나님의 섭리의 현장을 볼 수 있다. 필자는 이영수 총회장에게 내려진 여호와의 계시인 '이상' 내용을 입수했다. 인간이 사는 세상은 온통 신비로 둘러싸여져 있다. 자신이 체험하지 못한 신비로움도 숱하게 만다. 그런 점에서 이영수 총회장만이 간직하고 있는 중요한 체험인 '이상'은 종교적 상상의 폭을 넓혀주고, 또 다른 신앙의 세계가 존재함을 엄숙하게 알려주고 있다. 예수가 보고 들은 여호와에 관한 내용이 기독교의 성경이듯이, 그가 보고 들은 '이영수의 이상'은 이 시대의 중요한 종교적 자산일 수 있다는 견지에서 공개하기로 했다.

 

왜 하나님은 가인을 저주했나?

 

하나님이 우주와 인간을 창조하고 난 이후 첫 창조한 인간의 이름은 아담과 이브이다. 그 자녀는 가인이과 아벨. 이영수 에덴성회 총회장은 1975년 7월 13일, 여호와를 만난 '이상'에서 “새벽에 보여주신 이상이다. 여호와께서 아벨의 제사는 받으셨으나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다 (창4:5-7)”고 전제하고 “그때 가인이 분을 못 이겨 동생 아벨을 들에서 쳐 죽였는데, 들판에는 멀리 사람들이 보였다. 여호와께서 동생을 죽인 가인에게 저주를 내리시고 땅에서 떠돌게 될 것을 말씀하실 때, 가인이 뉘우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당할 것을 두려워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가인을 보호해주겠다고 약속하시고, 그 증거로 표를 주셨다. 그 표는 동그란 동판으로, 직경이 20cm 정도 되어 보였고, 마패처럼 생겼으며, 앞면에는 그룹들이 새겨져 있었고, 뒷면에는 동물 그림으로 된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었는데, 동물의 형상은 자세히 기억나지 않지만, “이 사람을 해치지 말라.”는 의미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적시했다. 그뿐 아니라 우리가 평소 궁금해 하던 심판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그는 “지옥과 천국이 동시에 하늘나라에 이루어진다”고 보고하고 있다.

 

▲ 창세 이후로 태어나서 죽은 모든 사람들의 영이음부에서 나와 심판을 받는 장면.    ©브레이크뉴스

"천국과 지옥의 형상”을 밝히다

 

다음은 이 총회장이 구체적으로 기술한 '이상' 가운데 “원시생활, 천국연회장, 심판, 천국과 지옥의 형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의 인용이다.

 

▲원시생활 (1972년 4월)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에 어떤 삶을 살았을까 궁금하여 여호와께 여쭈었다. 여호와께서 이상 중에, 그 후손들의 생활상을 보여주셨는데, 과학자들이 말하는 대로, 그들은 원시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신장이 190cm가 넘는 장신들이었는데, 피부색은 인디언과 같았고, 머리카락은 길게 늘어뜨렸으며, 체격은 마치 육체미 운동을 하는 거구 같았고, 얼굴은 다들 미남형으로 잘 생겨 보였다.

 

그들은 동굴 속에서 생활을 하였는데, 통나무를 잘라서 굴 입구를 얼기설기 막아 큰 짐승이나 사나운 동물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그들은 들판에서 이삼십 명씩 몰려다니면서 자기들끼리 뭐라고 지껄였는데, 짐승들이 내는 소리처럼 들렸으며, 도무지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었다.

 

한편에서는 매머드가 거닐고 있었고, 하늘에는 날개가 크고 부리가 긴 새들이 날아다니고 있었는데, 편 날개의 양 끝 사이는 8미터가 넘어 보였다. 사람들은 치마처럼 짐승 가죽으로 하체를 가리고 있었고, 팔다리는 털이 덥수룩하게 나 있었다. 짐승을 잡을 때는 긴 막대기로 만든 창 같은 것을 이용하기도 하고, 몽둥이로 때려서 잡기도 했다. 음식을 먹을 때는 구워먹기도 하지만 날것으로 그냥 먹기도 했다.

 

나는 저런 것이 원시인의 생활이구나 하고 긴장을 하면서 그들의 움직이는 광경을 보다가, 눈을 떠보니 온몸에 식은땀이 흘렀다. 이상에서 깬 후에도 한참이나 지나서 현실로 돌아왔고, 성령이 이슬처럼 우수수 하고 내렸다.

 

▲천국연회장 (1975년 11월)

 

예수님께서 이상 중에 천국연회장을 보여주셨다. 연회장은 장충체육관과 비슷하였는데, 지붕은 돔형으로 되어 있었고, 안에는 십사만 사천이 앉을 좌석이 있었다. 의자는 상당히 컸는데, 의자마다 그 앞에는 탁자가 있었고, 탁자 위에는 명패가 있었다.

 

많은 백보좌가 펼쳐져 있는 가운데, 그곳에서 예수님께서 직접 호명하여 그 모든 선지성인들을 순서대로 단상에서 소개하실 때 성도들 각자가 지상에서 고생한 내용을 일일이 소개해주셨는데, 연회장에는 큰 화면이 하나 있어서 예수님의 설명과 함께 그 성도가 지상에서 고생하던 장면이 나타났다. 성도들은 자기가 주께로부터 소개 받으며 칭찬 받는 그 순간에, 자신이 지상에서 일평생 고생한 것을 회상하면서, 자기의 수고와 주의 보혈의 은총 덕분에 자기가 영화로운 그 자리에 서서 영생토록 희락과 복락을 누릴 수 있게 되었음을 느끼고 어깨를 들썩이며 울음을 터트렸다. 이상 중에 예수님과 같은 단상에 서서 그 장면을 바라보는 나도 감정이 격해서 눈물을 흘렸다. 그때 주께서 그의 눈물을 씻어 주시며, “모든 것이 끝났다. 너의 복을 영원토록 누리라.”고 말씀하셨고, 그 말씀이 끝나자 천사 둘이 와서 그 사람을 그의 명패가 있는 보좌로 안내하였다.

 

그 장면을 보고 눈을 뜨니 한 동안 멍하였다. 정신을 차려보니, 앞으로 펼쳐질 영의 세계가 정말 웅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판 (1977년)

 

이상 중에 최후의 심판 장면을 보았다. 십사만 사천의 하늘군병은 마귀와의 싸움을 마친 후에 심판 권세를 받게 되며 (계20:4), 심판은 십사만 사천 군데에서 이루어진다. 각 심판관은 큰 홀 안에 있는 보좌에 앉아 심판을 하는데, 심판관 좌우에는 보좌하는 천사들이 앉았고, 심판 받는 사람들 중 일부는 실내에 들어와 긴 의자에 앉았으며, 나머지는 밖에 서 있었는데 그 줄은 끝이 없어 보였다. 심판관 앞에 있는 탁자 위에는 사람들이 지상에서 사는 동안에 행한 일들이 기록된 책들이 놓여 있었는데, 심판관은 그 책을 보며 심판을 하였다.

 

또 심판관들은 지상에서 특별히 자기와 가까웠던 사람이나 원한 관계에 있었던 사람이 다른 심판관에게 심판 받도록 배정되어 있어도, 예수님의 보좌를 물려받은 자(계3:21 참조)에게 부탁하여 자신이 심판하는 곳으로 부를 수 있었다. 그래서 그 심판관은 최후의 심판에서 그 사람에게 혜택을 베풀거나 원수를 갚을 수 있었다. 나는 영의 세계의 심판 제도가 이 세상의 재판 제도와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고 신비롭게 여겼다.

▲ 에덴성회 꿈의 성    ©브레이크뉴스

 

▲천국과 지옥의 형상 (1975년)

 

많은 이상을 보았지만, 그 중에서도 이 이상에서는 특이한 장면을 보았는데, 하늘나라에 천국과 지옥이 서로 곁에 만들어지는 어마어마한 모습이었다. 그곳은 내가 있는 곳으로부터 우주 건너편 정도 되는 것으로 느껴질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우주는 사라져서 별들은 보이지 않았다.

 

천국 쪽에는 찬란하고 끝없이 넓은 광야 같은 곳에 돔 모양으로 된, 엄청나게 큰 세 개의 건물이 있었다. 또 한편에는 캄캄한 지역에 용광로에서 불길이 이글거리며 치솟는데, 그곳에서 사람들의 아우성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는 비참하여 차마 들을 수 없을 정도였다. 그곳이 바로 지옥이었다. 지옥에서는 사람들이 뜨거워서 기어 나오다가 다시 떨어지기를 반복하였다.

천국과 지옥이 엄청나게 크지만 동시에 볼 수 있었던 것은 멀리 떨어져서 보았기 때문이다. 특이한 것은, 영의 세계인데도 푸른 하늘이 있어 신기하게 느껴졌다. 나는 지옥과 천국이 동시에 하늘나라에 이루어진다는 사실에 대단히 놀랐다. 사실 심판에 의해 누군가는 천국으로, 또 다른 사람은 지옥으로 가게 되므로, 천국과 지옥이 동시에 만들어진다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막상 이렇게 장면으로 보여주시기 전에는 그렇게 실감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눈을 뜨고 나서도 10분 정도 정신을 못 차리고 멍하니 있으면서, 사람이 산다는 게 뭔가, 하는 생각을 하였다. 나도 만약에 하나님의 섭리를 모르고 살다가 죽었다면 무서운 불 구렁텅이에 들어갈 뻔 했구나 하는 두려운 생각에 주님께 감사를 드렸다.<제5탄 계속>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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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hgfdjsfd 2022/03/18 [15:55] 수정 | 삭제
  • 교주 이영수가 1979년도 각신문 방송에 30여명의 여신도와 종교를 빙자해서 간음 간통 성추행등으로 고소 고발 당하고 10개월 동안 감옥간 기사가 나왔는데 이긴자 감람나무란 사람은 그런일 하는 사람인가요?
  • sorority 2014/10/12 [00:27] 수정 | 삭제
  • 나도 계시를 좀 봤으면.... 로또에 관한 계시가 좀 필요한데..... 그런거 아는 사람은 어디 없나요?
  • silmid0124 2014/10/09 [21:40] 수정 | 삭제
  • 무섭기도하고 마치 SF영화같네요....?
  • 천국 2014/10/08 [21:30] 수정 | 삭제
  • 심판할수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면 날 힘들게했던 인간들 모두다 해치우고싶네그려!
    혹시 에덴성회가면 그 자격이주어질까? 만약 그렇다면 낼이라도 당장가겠구만...
  • 동글이 2014/10/07 [23:11] 수정 | 삭제
  • 하아... 지옥은 마귀가 만드는 건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 분의 말씀대로라면 하나님이 심판 후에 만드는 세상이라고요... 뭔가 더 논리적이네요. 마귀따위가 만드는 지옥 세계가 있다는 게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데 그렇게 있다는게 뭔가 이상하고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두렵기도 해요. 이렇게 이상을 보신고 진짜 신이 존재한다면.... 저는 지금부터 어떻게 살아야 하나...
  • 학교 2014/10/07 [09:50] 수정 | 삭제
  • 있는 자격이 주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진리 2014/10/06 [18:40] 수정 | 삭제
  • 계시 내용들이 너무나도 정확하고 상세하게 나와있네요. 천국과 지옥이 저렇구나.. 이해 할 수 없었던 부분들이 해결되어져가네요..
  • bungekim 2014/10/06 [09:52] 수정 | 삭제
  • 두려운 일이내요. 세상이 요동 치겠내요.
  • 가을향기 2014/10/06 [09:42] 수정 | 삭제
  • 사실이라면 정말 무섭다..ㅠㅠ
  • 심판? 2014/10/06 [08:39] 수정 | 삭제
  • 생각만해도 무섭다...
  • 메이드인골프 2014/10/06 [05:50] 수정 | 삭제
  • 이게 뭔소리지..재밌네..
  • 코스모스 2014/10/03 [11:45] 수정 | 삭제
  • 저자의 얘길 읽자니 동화같네요~~~@@@사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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