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팬택, 인수의향서 마감..복수 업체 참여

참여업체 이름·개수 모두 비공개..이르면 29일 입찰 절차 시작

박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14/10/07 [16:03]

브레이크뉴스 박주연 기자= 법정관리 중인 팬택의 인수의향서 접수가 7일 오후 3시에 마감됐다.

 

팬택 매각절차를 주관하는 삼정회계법인은 “앞서 공고한 대로 팬택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삼정회계법인에 따르면 인수의향서 접수에는 복수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참여업체 이름과 개수 모두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 다만 인수의향서 접수를 한 업체 가운데 중국 업체가 포함됐다는 점은 확인됐다.

 

삼정회계법인은 법원과 투자자의 의견을 구해 이르면 29일 입찰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팬택의 매각 일정은 예비실사와 입찰, 정밀실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절차로 진행되며 연내 투자사를 확정하고 회생계획안을 받아 내년 2월까지는 매각절차를 종료할 계획이다.

 

100377@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