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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남편, 전생에 나라 구했나?..띠동갑 러브스토리 ‘대박’

지난 20일 방송된 ‘힐링캠프’서 솔직 담백한 입담 과시해 눈길

이민경 기자 | 기사입력 2014/10/21 [09:30]
▲ 이유리 남편과 러브스토리 공개 <사진출처=SBS ‘힐링캠프’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민경 기자= 배우 이유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유리는 “2008년 기독교 관련 모임에서 띠동갑 차이인 남편을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의 남편과 4년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다”며 “문득 이 사람이 나이가 있으니까 연애는 안 되겠다. 결혼을 하든 보내주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 이유리는 “내가 먼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첫 키스도 내가 먼저 했다”며 “거절하는 남편에게 진심으로 계속 마음을 전했고, 그렇게 만나다 1년 후 결혼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유리 남편 러브스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리 남편, 정말 부럽다” “이유리 남편, 행복하세요” “이유리 남편, 띠동갑이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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