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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원·달러 환율, 3년만 최대폭 상승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4/10/22 [15:14]
브레이크뉴스 김광호 기자= 올해 3분기 원·달러 환율이 3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중 외환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1달러 당 원화 값은 1055원20전으로 2분기 말 대비 4.1% 올랐다.
 
이는 2011년 3분기 이후 3년 만에 가장 큰 폭이다.
 
한국은행 측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엔화 대비 원화의 가치는 하락 중이다. 969원대로 하락하면서 글로벌 금유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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