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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파격 세일에 ‘베가 팝업노트’ 완판..추가 제작은?

박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14/11/21 [16:24]
▲ 베가 팝업노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주연 기자=
팬택이 기존 스마트폰 가격의 절반 수준에 내놓은 프리미엄 신제품이 반나절 만에 재고가 모두 동났다.
 
21일 팬택에 따르면, 이날 출시한 ‘베가 팝업노트’에 대한 이동통신 대리점의 주문이 쇄도하면서 확보한 재고량 3만대가 오전 중에 모두 바닥났다.
 
팬택 관계자는 “베가 팝업노트를 대리점에 직접 판매했는데 이날 오전에만 주문이 6만대 이상 들어왔다. 가진 물량은 모두 나갔고 앞으로 더 만들지는 아직 모른다”고 설명했다.
 
베가 팝업노트는 팬택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출시일이 지연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다. 생산량이 제한적이어서 SK텔레콤 전용모델로만 공급됐다.
 
출고가는 35만2000원으로 일반 최신 노트 스마트폰보다 출고가가 절반 이하다. 공시지원금까지 더해지면 20만원 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베가 팝업노트는 DMB 안테나를 내장한 세미 오토(semi-auto) 팝업 형식의 터치펜을 탑재했고 스마트폰 도난 방지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팬택의 또 다른 주력 스마트폰인 ‘베가아이언2’도 KT와 LG유플러스가 재고 처리 차원에서 출고가를 78만3200원에서 35만2000원으로 낮추면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1003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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