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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중소기업과 협력해 IoT 시장 개척 나선다

다음달 4일 한국사물인터넷협회와 공동으로 워크숍 개최

박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14/11/26 [14:33]

 

 

▲  LG유플러스는 오는 12월 4일 한국사물인터넷협회와 공동으로 ‘LG유플러스의 M2M/IoT서비스/플랫폼 소개 및 주요기업 협력 워크숍’을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주연 기자= LG유플러스가 중소기업과 손잡고 사물인터넷 시장 개척에 나선다.

 

26일 LG유플러스는 오는 12월 4일 한국사물인터넷협회와 공동으로 ‘LG유플러스의 M2M·IoT서비스/플랫폼 소개 및 주요기업 협력 워크숍’을 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물인터넷포럼회원사 및 사물인터넷지식클러스터 참여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방향과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LTE모듈, 디바이스, 플랫폼 그리고 사물인터넷 국제 표준화 협력체인 원엠투엠(oneM2M; one Machine to Machine)과의 활동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번 워크숍에서 M2M/IoT에 대한 단말 연동규격, M2MG(M2M Gageway)의 연동규격 소개를 통해 실제 통신사와의 LTE 접목을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기술 그리고 망 연동 프로세스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및 미래 IoT사업의 산실로 IT생태계 상생협력 창구의 역할로서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워크숍은 각각 △IoT 환경에서의 LG유플러스 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 △인텔 IoT 솔루션과 LG유플러스의 M2M 및 IoT 서비스 설명 △ LG유플러스 M2M 모듈·단말 라인업 및 단말 플랫폼, M2M 서버플랫폼 소개 △oneM2M 기반 수직/수평(Vertical to Horizontal) 플랫폼 및 서비스 설명을 주제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는 이번 워크숍에서 그간 활동해온 여러 가지 중소기업과의 기술 및 사업 지원에 대한 상호고충과 노력에 대한 결실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M2M/IoT 확산을 위한 협력방향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중소기업들과 보다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7월 설립된 oneM2M은 사물인터넷 서비스 플랫폼 표준화를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비롯해 유럽통신표준화기구(ETSI), 미국 통신정보표준협회(ATIS) 등 세계 지역별 대표 표준화기관이 공동 설립한 기구로, AT&T, 스프린트, 에릭슨, 시스코, 화웨이, 퀄컴, 알카텔루슨트, 인텔, LG유플러스, LG전자 등 200여개의 주요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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