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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현대홈쇼핑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4/12/18 [12:55]
브레이크뉴스 김광호 기자= 신한은행은 현대홈쇼핑과 함께 T-커머스 시장 선도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TV채널에서 고객이 자유롭게 결제를 할 수 있는 TV전용 선불식 간편결제서비스인 TV머니를 홈쇼핑업계 최초로 현대홈쇼핑의 T-커머스 결제 수단으로 내년 2월에 도입할 예정이다.
 
T-커머스 시장에 도입되는 TV머니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핀테크(Fin-Tech)서비스로, 은행권 최초로 T-커머스 시장에서 금융과 IT기술이 결합된 서비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양사는 자사의 핵심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협력, 향후 결제서비스 외에 새로운 협력 비즈니스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는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T-커머스 시장 활성화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목받고 있는 핀테크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TV머니는 신한은행이 올해 8월 출시한 선불식 결제서비스로 TV채널에서 고객이 콘텐츠와 홈쇼핑 상품 등을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TV전용 결제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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