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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미얀마에 임직원 기증 물품 전달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4/12/18 [14:14]
 
브레이크뉴스 김광호 기자= 하나은행은 18일 본점에서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1만점 등을 미얀마에 전달하는 ‘Happy Sharing 물품 미얀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이번 기증식을 통해 전달하는 의류, 컴퓨터와 각종 학용품 및 도서 등은 미얀마 빈곤지역 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기증식에서 미얀마의 낙후지역 청소년 지원과 국내 거주 미얀마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3년간 3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로 선언했다.
 
미얀마 현지 청소년 지원을 위해 PC가 구비된 IT 교실 및 도서실 등을 마련해주는 ‘Hana Happy Class’를 매년 1~2개씩 설치할 예정이며, 국내 거주 미얀마인을 위해서는 커뮤니티 장소 및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각종 금융교육 및 한국어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호 하나은행 은행장 직무대행은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미얀마 및 미얀마 국민들이 돈독한 유대관계를 나누고, 좋은 이웃으로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꾸진히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h67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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