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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글로벌 500대 브랜드’..4년 연속 국내 1위

‘브랜드 파이낸스’ 선정..전 세계 1000여 개 금융기관 대상 순위 매겨

이지완 기자 | 기사입력 2015/01/30 [17:28]

 

 

▲   <신한금융, 글로벌 500대 브랜드 선정..4년 연속 국내 1위>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 신한금융은 30일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브랜드에서 국내 1위·글로벌 36위 금융브랜드로 지난 15일 꼽혔다고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에 따르면 글로벌 순위가 작년 대비 7계단 상승했다. 특히 아시아권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아시아 TOP10 브랜드’ 중 9위를 기록해 순위권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글로벌 500대 브랜드’는 전 세계 1000여 개 금융기관에 대해 재무실적·브랜드 경쟁력·시장평가·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종합해 평가한 뒤 순위를 정하며 금융전문지 ‘더 뱅커’가 주관한다.

 

업계에서는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취임 이후 추진한 ‘따뜻한 금융’이 국제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것 아니냐고 평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미션으로 정한 ‘따뜻한 금융’으로 그룹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발돋움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융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2012년 ‘글로벌 500대 브랜드’ 국내 1위를 차지한 뒤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saz1000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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