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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경동 신축 오피스텔에 화재

임창용 기자 | 기사입력 2015/04/23 [15:02]
▲ 가경동의 신축중인 B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변은 물론 대로변을 건너 고속버스터미널 인근까지 매캐한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 임창용 기자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신축중인 B오피스텔에서 23일 오후 12시경부터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와 소방헬기가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불은 안전펜스 위에 설치된 그물망을 타고 위층으로 점차 번졌으며 마치 바람을 타고 불길은 맨 꼭대기 옥상까지 이어졌다.

 

불길이 번지면서 불에 탄 시멘트 조각과 건물자재가 바람에 날리거나 튀면서 바닥으로 떨어져 가까이 접근하기엔 다소 위험한 상태를 보였다.

 

이번 화재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주변과 인근 아파트단지는 온통 시커먼 매연과 유독가스로 뒤덮였고, 통행하는 시민들은 손수건으로 호흡기를 막고 급하게 발걸음을 서둘렀다. 또한 인근 아파트 주민은 어린이와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

 

현장의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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