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sk 와이번스-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3차전이 열린 인천 문학구장에서 8회초 롯데 조성환이 sk 채용병이 던진 공에 얼굴을 맞고 실려나갔다. 조성환은 채용병의 강속구에 안면을 강타당했고, 그라운드 내에서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이내 곧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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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8-2로 앞서던 8회말 sk 타자 박재홍이 롯데 투수 김일엽의 던진 초구가 자신의 정강이 부근으로 날아들자 고의성 빈볼로 생각해 김일엽을 노려보며 달려들었다. 양측 덕아웃에서는 선수들이 몰려나와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경기는 6분가량 중단됐다.
다행히 물리적 충돌은 없었지만, 경기 직후 sk 모 선수가 심한 욕설을 내뱉자 그 말을 들은 롯데 공필성 코치가 sk 덕아웃 앞으로 가 언성을 높이는 심각한 상황이 또 발생했다. 이에 롯데 로이스터 감독과 sk 김성근 감독이 나서 사태수습을 해 아슬아슬한 양측의 분위기는 일단락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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