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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의원, "한나라당 윤리위 탈당권유 이해할 수 없다"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09/06/25 [00:31]
대전시의회 4선의 이상태 (대전유성구)의원이 한나라당을 결국 탈당했다.
 
이상태 의원은 24일 오후 4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 당원으로서 시당윤리위원회가 내린 징게 결정을 따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소속정당을 떠나는 것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착찹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해 여전히 탈당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보였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기자회견후 시당윤리위의 결정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이내 들어 내고 말았다.
 

▲  이상태 의원  © 브레이크뉴스

 
자신은 대전시의회가 파행 운영되는 과정에 후반기 의장에 출마를 했던 의원으로 일부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나 과연 시당윤리위원회에서 내린 징계결정 사유에 자신의 행동이 포함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 의원은 시당윤리위 결정에 앞서 순수성과 진실성을 가지고 백의종군 하겠다며 후임 의장 불출마 선언까지 했는데 잘못된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밝혀진 편법 사실이 들어났고 그렇기 때문에 의장 불신임 안을 제출 하는데 동의를 했느데 그것이 징계 사유가 될 줄은 몰랐다며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또한 시당윤리위 활동에 대해서도 "의원 개개인의 잘잘못에 대한 규명은 하지않고 단지 의장선거에 출마를 했다는 이유와 파행운영에 대한 책임을 물어 중징계 한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대전시민들께도 정중히 사과했다.
 
대전시의회 파행운영 과정에서 동료의원들과 화합을 이루지 못했다며 정중히 사과를 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후반기의장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부당한 투표과정과 의회 운영을 보면서 방관자가 될 수 없었다며 잘못을 시정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은 분명히 밝힌다"고 말해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 대전시민만을 섬기는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혈심히 해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상태 의원은 자민련 소속으로 2대와 3대 시의원을 지내고 한나라당 소속으로 4대 시의원과 5대 시의원에 당선되어 의회에 진출했었다.
 
한편 한나라당 대전시당윤리위원회는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후유증으로 촉발된 파행운영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소속 시의원 16명 전원을 징계 한바 있으며 이상태 의원은 당시 탈당권유라는 고강도 징계를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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