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대기업이자 주식시장에서도 ‘대형주’로 영향력이 막강한 삼성, 현대차, lg 등이 최근 실적발표에서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경기회복의 기대감을 부풀게 하고 있다.
현대차의 경우 올해 상반기 중 2분기 매출액이 8조799억원, 영업이익 65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34.0%, 327.4% 늘어났다고 23일 공시했다. 또한 순이익도 1분기보다 260.9% 증가한 8119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이번 경영실적 발표에서 내수판매는 다소 부진하기는 했지만, 해외시장에서 점유율이 증가하는 등 기대이상의 ‘깜짝실적’을 올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지난 22일, 2분기 매출액 14조 4,974억원, 영업이익 1조 1,330억원을 달성해 분기 영업이익이 최초로 1조원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2분기 매출이 처음 14조원을 넘어서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와 불황에도 불구, ‘깜짝실적’의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휴대폰 및 lcd tv 수익성 개선, 에어컨 성수기 진입, 전사 비용절감 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대목에서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는 '글로벌기업' 삼성전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로 24일 ‘경영실적’ 발표가 있는 것. 삼성전자는 24일에 올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다고 10일 공시한 바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tv, 휴대전화 등 완제품과 반도체, lcd 등 장비 부문에서 모두 흑자를 이어가고 있어 큰 기대를 낳고 있다.
박종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