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현대건설, 시공능력 '1위' 6년만에 '재탈환'

30일 국토부, 국내 건설사 시공능력 평가 1위...삼성-대우-GS順

박종준 기자 | 기사입력 2009/07/30 [15:00]
현대건설이 "건설은 현대"라는 과거 '찬란한' 명성을 되찾았다.

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가 30일 발표한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에 의하면 현대건설(대표이사 김중겸)이 6년만에 1위를 차지한 것.

이날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종합적인 시공능력평가액(토목·건축분야)을 순위별로 보면, 현대건설(9조 2,088억원), 삼성물산(8조 7,317억원), 대우건설(8조 2,571억원), 지에스건설(8조 1,366억원), 대림산업(6조 2,497억원)순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평가에서는 공사실적 평가부문은 삼성물산, 경영평가 부문은 현대산업개발, 기술능력과 신인도 평가부문은 현대건설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토건 분야에서 현대건설이 6조 5,344억원, 삼성물산이 6조 3,297, 지에스건설이 5조 687억원 ▲토목 분야에서 현대건설이 2조 2,477억원, 대우건설이 1조 6,448억원, 삼성물산이 1조 3,597억원 ▲건축 분야에서는 삼성물산이 4조 9,700억원, 현대건설이 4조 2,867억원, 지에스건설이 4조 2,383억원 ▲산업·환경설비 분야에서는 두산중공업이 3조 4,333억원, 지에스건설이 2조 9,835억원, 삼성엔지니어링이 2조 9,718억원 ▲조경 분야에서는 삼성에버랜드가 785억원, 포스코건설이 740억원, 한진중공업이 673억을 기록했다.

또한 주요 공종별 공사실적을 보면, 토목공종 중에서 ‘댐’은 대림산업, ‘항만’은 한진중공업, ‘상-하수도’는 대우건설이 차지했고, 건축공종 중에서 ‘주거용 건물’은 지에스건설, ‘상업용 건물’은 롯데건설, 산업·환경설비 중에서 ‘산업생산시설’은 에스케이건설, ‘발전소’는 두산중공업이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