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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 스케쳐스 15년간 국내 독점 판매

박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09/08/24 [14:06]
ls네트웍스(대표 이대훈)가 미국 내 연간 1조 7000억 원의 매출을 자랑하는 캐주얼 스포츠 브랜드의 선두주자인 미국 스케쳐스(skechers usa inc. 대표 robert greenberg)와 향후 15년에 해당하는 한국 내 독점 판매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ls네트웍스는 앞으로 15년 간 스케쳐스 제품에 대한 독점판매 및 라이선스 권한을 갖게 된다. 일반적으로 독점판매권 및 라이선스 계약기간이 3~5년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양사간 장기계약은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이는 스케쳐스가 한국 시장에서 지난 2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ls네트웍스 역시 프로스펙스라는 주력 브랜드를 중심으로 이미 400여 개 유통망을 통해 30여년 동안 탄탄하게 사업을 펼쳐 온 저력을 인정 받은 결과로 판단된다.
 

▲ ls네트웍스는 24일 스케쳐스와 향후 15년간 한국 내 독점 판매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브레이크뉴스

보통 자본력을 갖춘 글로벌 브랜드의 경우 한국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사례가 많은데 비해 이번 ls네트웍스의 국내 독점 판매 및 장기 라이선스 계약은 글로벌 브랜드가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을 통해 현지화를 꾀한다는 측면에서 더욱 주목된다.
 
ls네트웍스는 최근 코엑스와 명동(직영점)에 스케쳐스 매장을 새로 오픈하는 등 8월 말 기준 전국 25개의 스케쳐스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오는 28일에는 홍대 직영점 오픈을 계획하는 등 공격적인 점포 확장을 통해 내년 말까지 60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ls네트웍스는 스케쳐스를 포함해 프로스펙스, 몽벨, 잭울프스킨 등 국내외 패션 소비재를 전국 500여 개의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박주연 기자 1003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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