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5일 강남구 논현동의 복합문화공간 플래툰 쿤스트할레(platoon kunsthalle)에서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싼 ix(아이엑스)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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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현대차는 프로젝트명 ‘lm’으로 개발에 착수, 3년여 간의 연구개발기간 동안 총 2,800억원을 투입해 이 날 ‘투싼 ix’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은 “글로벌 경제 위기로 극심한 침체기를 맞이했던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경기 회복기를 대비해 신상품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며 “특히 개성과 기능을 고려한 su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suv 시장 규모 확대와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투싼 ix’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진보적인 스타일과 최고 성능의 엔진, 고급 편의사양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진가를 드러낼 것”이라 전했다.
차명 ‘투싼 ix’는 ‘미국 아리조나주 남동부에 위치한 쾌적한 기후의 천연 관광도시’인 기존 차명 ‘투싼’을 계속 사용함으로써 2004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되며, ‘월드 밀리언 셀러’ 반열에 올라선 ‘투싼’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했다.
특히, ‘익쏘닉’에서 보여줬던 육각형 모양의 ‘헥사고날 그릴(hexagonal grille)’을 양산형 모델에도 적용해, 강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했다.
디젤 모델에는 현대차가 순수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친환경 디젤엔진인 2.0 r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84ps, 최대토크 40kg∙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더불어 기존모델 대비 17.5% 상승한 15.4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suv 최고 연비로 탁월한 경제성을 확보했다.
특히, 디젤모델은 유럽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저공해차로 인정받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이 5년간 면제되는 등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가솔린 모델에는 2.0 쎄타ⅱ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66ps, 최대토크 20.1㎏·m,연비 11.7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우수한 성능과 연료효율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강력한 동력성능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투싼 ix’는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동력손실은 최소화하고 연비는 더욱 향상시켰다.
또한, 4wd x20 트림을 제외한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된 차체자세제어장치는 엔진 토크 및 브레이크를 능동적으로 제어, 차량 주행안정성을 확보케 하며, 급경사 및 언덕길 주행시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주는 경사로 저속주행장치(dbc, downhill brake control)와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hill-start assist control)를 추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편 현대차는 ‘투싼 ix’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이후인 2011년부터는 국내에서 4만대, 해외에서 26만대 등 연간 총 30만대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