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이번 중앙아시아 진출은 대한산부인과학회로부터 남양분유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식인증을 받은 점이 해외바이어들에게 부각되면서 성사되었으며, 카자흐스탄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전역과 러시아, 동유럽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는 것.
이를 위해 남양유업은 수출 개시에 맞춰 한 달 동안 카자흐스탄의 대형매장인 메트로 등에서 판촉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카자흐스탄의 대도시인 알마티지역의 병원과 약국 등에 입점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판매망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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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남양유업은 초도물량 10만캔을 시작으로,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진출과 동시에 인접한 키르키즈스탄에서의 수출요청에 따라 수출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안에 2~3개국의 신규 시장을 추가로 개척할 계획이다.
또한 남양유업은 현지에서 한국분유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임신육아교실 및 고객상담교실 운영, 의사 및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임신/육아 관련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한국에서 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우량아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김기훈 해외팀장은 “한국산 분유가 중앙아시아에 처음 진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카자흐스탄 진출은 러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로서 이를 시작으로 러시아 전역은 물론 동유럽까지 판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최근 카자흐스탄 ‘제2호 종합병원’, ‘제6호 소아과병원’, ‘kulader 병원’ 등 주요 대형병원 3곳에서 50여명의 미숙아를 대상으로 제품임상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괄목할 만한 영양개선효과를 보임으로써, 오는 9월 카자흐스탄 최초로, 소아과 의사들로 구성된 소아과협회로부터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공식 인정하는 카자흐스탄 소아과협회 공식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