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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전선 회장, “중국 전선시장 1위 도약하겠다”

중국 상하이서 홍치전기 관계자 등 중국 전선시장 1위 도약 위한 전략 미팅 가져...

박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09/09/16 [09:24]
중국을 방문 중인 구자열 ls전선 회장은 16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이광우 ㈜ls사장, 손종호 ls전선 사장, 김선국 홍치전기(红旗電氣) 신임 사장 내정자, 김상의 중국 판매법인(lsic) 법인장 등과 함께 중국 전선시장 1위 도약을 위한 전략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2004년 ls전선 ceo로 취임한 이래 2005년 우시(無錫)산업단지 건설, 2006년 중국판매법인(lsic) 설립, 2008년 미국 spsx 인수에 따른 중국 내 spsx 공장 확보, 최근 홍치전기 인수 등으로 중국 시장에서 전선사업과 관련한 제품과 유통망을 확보했다"며 " ls전선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접목하여 중국시장에서 수년 내 1위로 도약하겠다"는 사업구상을 밝혔다. 
 
▲ (왼쪽부터)손종호 ls전선 사장,구자열 회장,이창市 꿔유밍(郭有明) 당서기.     © 브레이크뉴스
 
이에 앞서 구 회장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중국 홍치전기의 공장이 위치한 후베이성(湖北省) 이창(宜昌)市를 방문, 꿔유밍(郭有明) 당서기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공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ls전선에 따르면, 구 회장은 14일 오후 이창시 청사에서 꿔유밍 당서기를 만난 자리에서 홍치전기 인수의 비전과 육성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홍치전기를 중국의 메이저 전선업체로 육성하는 것이 지역 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꿔유밍 당서기도 홍치전기가 중국 내에서는 상당한 브랜드 인지도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호북성이 중국 서부 개발의 시발점이라는 점을 들어, "ls전선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홍치전기의 성장을 기대한다"며 구 회장 일행을 환대했다.
 
또한 구 회장은 15일 홍치전기 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의 성패는 사람에 달려 있다.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홍치전기의 성장과 비전 달성의 주역이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복리후생과 사무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한편, ls전선은 홍치전기의 설비와 인프라를 보완하여 전력케이블 및 산업용 특수케이블, 기기케이블 시장을 집중 공략, 중국 내 메이저 종합전선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ls전선은 "자사의 기술력과 중국 판매법인인 lsic의 판매망, 홍치전기의 고객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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