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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순천, 해남서 ‘도민과의 대화’

3일 도민과의 대화에서 순천 마그네슘․ 해남 관광레저 집중 육성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3/03 [22:42]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3일 “순천을 마그네슘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미래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순천시를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순천에 조성된 마그네슘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 100여개 이상을 유치할 수 있다”며 “미래산업을 육성하면 지역 미래 발전의 기회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지사는 “순천은 도내 최대 교육도시 위상과 함께 동부권 중신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며 “10여년동안 활로를 찾지 못했던 율촌산단의 경우 도와 순천시가 개발하면서 부지 분양이 완료되는 등 산업도시 기반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 박태영 전 지사가 전남테크로파크와 신소재지원센터 등을 (순천에) 구축해 참 다행스럽다”며 “신소재 개발은 무궁무진한 미래산업 분야로 먼저 선도해야만 경쟁력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2013년 순천만정원박람회 개최는 국제인 약속”이라며 “정부와 협의를 통해 많은 예산이 국고지원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명품박람회로 만들 수 있도록 지역민들도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도민과의 대화’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 박흥수.이홍제 도의원과 시의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복완 순천시 부시장은 △에코타운 조성사업비 30억원 △정원박람회장 에너지 순환형 실증단지 조성사업비 140억원 △팔마경기장 사거리에서 신대배후단지 도로개설 사업비 10억원 △희소금속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비 100억원을 국비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박 지사는 이어 오후에는 해남군을 방문, “전남 미래성장 동력산업이 될 수 있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조성사업이 늦었지만 올 봄 착공돼 지역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산업인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와 화원관광단지, 땅끝 등 지역의 자산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해남에는 농특산물이 많고 전국적인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이를 가공하고 유통 판매해야 고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조언한 후 “특히 ‘땅끝’은 이름만으로도 먹고 살 수 있는 곳으로 잘 계획을 세워 리조트나 별장, 주거단지 등 새로운 관광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지사는 soc사업과 관련해선 “광주∼완도가 고속도로가 빨리 조성돼야 하지만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로 soc예산이 (그쪽으로)집중되고 있어 추진이 더딘 것이 사실”이라며 “접근성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고속도로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충식 군수를 비롯 김석원 도의원과 주민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허영철 해남군 부군수는 △땅끝 전통 가양주 문화체험장 조성 사업비 3억원 △실용음악.문화예술 체험공원 조성 사업비 2억원을 도비에서 지원토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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