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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채 “정율성 생가, 동구청 적극 대처했어야”

임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 “문화와 관광 연계한 도심활성화 사업 펼쳐야”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3/09 [09:27]
 
 

 

 

 


임홍채 민주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8일 히딩크 호텔 6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정율성기념사업회 제4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뒤 “동구가 정율성 선생 생가 고증작업 등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 후보는 “남구가 발빠르게 정율성 선생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동구는 두 손 놓고 구경한 꼴”이라며 “결과적으로 동구는 품안의 자식을 눈뜨고 내어주는 격이었고, 이것은 직무유기에 해당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임 후보는 이어 “다가오는 4월에 중국에서 대단위 관광객이 광주를 방문하는데 이러한 일들이 바로 문화와 관광을 연계하여 동구발전을 증폭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동구청은 충장축제와 같은 업무치적에 열중할 것이 아니라 동구가 안고 있는 현안을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율성 선생은 ‘신중국 창건영웅 100인’의 리스트 중 중국의 대문호 루쉰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광주에서 태어난 한국인이며 중국에서 항일투쟁 영웅으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광주는 2005년부터 정율성 국제 음악제 등 선생의 기념사업회를 활발히 전개하는 중이며 한때 선생의 생가와 관련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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