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11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치러진 2009-2010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ac밀란(이탈리아)과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14분 쐐기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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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차전과 같이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좌우 날개로 나선 루이스 나니와 안토니오 발렌시아와 함께 맨유의 공격을 이끌었으며, ac밀란의 플레이메이커 안드레아 피를로를 강력히 압박해 공격을 철저히 막았다.
박지성은 후반 14분 폴 스콜스가 페널티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슛하는 척하면서 패스를 연결했고,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쇄도하던 박지성은 넘어지면서 오른발슛을 시도해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박지성은 2월 1일 아스날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이후 약 한 달 만에 득점에 성공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 40경기에 출전해 뽑아낸 통산 3호골이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평점 8점을 주었으며,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 또한 평점 8점을 부여, 박지성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같은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올랭피크 리옹(프랑스)과의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둔 리옹이 종합 전적 1승 1무를 기록해 8강에 진출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