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의 경우 2000년에 이미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전체 인구 중 7%를 넘어섰고 지난해의 경우 12만4000여 명으로 8.7%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2018년 고령사회(14% 이상),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20% 이상)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 의원은 “이러한 고령화 사회는 의학수준이 발달하고 생활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선진국형 사회로 진입하는 것을 의미하는 반면 빈곤·질병·고독감 등 대표적인 노인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광주가 헬스케어 가전산업 인프라가 충분한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타 지역과는 달리 광주는 전남대·조선대·광주과기원 등 8개 대학을 비롯 전자부품연구원·광기술원·생산기술연구원·정보통신연구원 등 4개 연구기관, 전남대병원·조선대병원·동신대한방병원 등 5개 의료기관과 케어관련업체 600여 개가 집적화돼 있다.
강 의원은 이에 따라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동안 국비 350억원과 시비 80억원, 민자 70억원 등 모두 500억원을 들여 헬스케어 가전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면서 “ △헬스케어가전 융합지원센터 건립 △실버·헬스·뷰티 가전관련 기술개발 지원 △제품표준화·임상실험 연계 등을 통해 헬스케어 기반을 조성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어 “헬스케어 가전 육성은 광주 내 가전산업의 활성화와도 연계되어 있다”면서 “광주에는 총생산액 7조원 규모의 가전산업기반이 조성돼있으나 중국가전의 추격과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만큼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헬스케어산업 시장은 세계적으로 2005년 5,637억달러에서 2015년 1조1,645억달러로 116%의 성장률이 예상되고 있다.
* 헬스케어 가전이란
생활가전기기에 행복과 즐거움, 건강유지·관리, 위생관리 및 노약자 친화형 기능 등이 부가되거나 복합화된 가전기기를 말한다. 기존 생활가전 기반을 연계한 유망분야를 ‘건강가전, 실버가전, 뷰티가전’ 영역으로 선정해 산업기반을 확대한 신성장동력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