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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연아' 곽민정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점프'

브레이크뉴스 | 기사입력 2010/04/08 [11:05]
[브레이크뉴스] '리틀 연아' 곽민정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점프'를 시작한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통해 '피겨 퀸' 김연아의 뒤를 이을 기대주로 떠오른 곽민정(16·수리고)이 이제는 '탑싱'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 것.
 
지난 시즌은 곽민정이 왜 '리틀 연아'인가를 증명한 시즌이었다. 특히 '별들의 잔치'였던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의 깜짝 활약은 국내를 넘어 세계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곽민정은 지난 동계올림픽에서 총점 155.53점을 받아 종합 1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올림픽 무대에 나서기 전 "쇼트프로그램에서 24위 안에 들어 프리스케이팅까지 연기했으면 좋겠다"던 자신의 목표를 훌쩍 넘어선 기대치였다.
 
 © 브레이크뉴스
 
그동안 국내 선수 중 김연아를 제외하고 올림픽 무대에서 13위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곽민정의 선전은 본인은 물론 한국 피겨에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었다는 평가다.
 
이런 까닭에 곽민정의 다음 시즌이 기대될 수밖에 없다. 특히 오는 5월부터는 김연아의 스승인 브라이언 오서 코치와 본격적인 호흡을 맞추기에 벌써부터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서 코치는 곽민정에 대해 "굉장히 인상적이다. 더 좋은 선수로 키우고 싶다"며 특별한 애정을 쏟아붓고 있다.
 
현재 곽민정은 지난달 22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렸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은 가벼운 허리부상 회복에 전념하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kcc 스위첸 festa on ice 2010' 이벤트 참가를 앞두고 있다.
 
이제는 '기대주'에서 김연아의 뒤를 이어 한국 피겨를 이끌 '탑싱'으로의 도약을 위한 '점프'를 시작하는 곽민정. 그녀를 통해 또 하나의 피겨역사가 다시 써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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