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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확정

전당원 여론조사+시민배심원 37.80% 얻어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4/11 [08:17]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강운태 국회의원(62.남구)이 선출됐다. 강 의원은 10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내 경선에서 전 당원 여론조사 50% +시민배심원단 평가 50% 결과를 더한 경선에서 37.8%을 획득, 37.35%를 획득한 이용섭 국회의원을 0.45% 포인트의 간발 차이로 당선됐다.

반면 정동채 예비후보는 24.85%를 얻는데 그쳤다.

강 의원은 배심원단 푸표에서 86표(28.9%)를 얻어 최하위 득표율를 기록했지만 전 당원 여론조사에서 46.7%로 압도적으로 앞서 이용섭 의원을 꺾었다. 이 의원은 배심원단 투표에서 124표(41.6%)를 얻어 최다득표했지만 전 당원여론조사에서 33.1%로 뒤져 고배를 마셨다.

강운태 의원은 당선이 확정된 뒤 당선수락 연설을 통해 "이용섭 후보를 간신히 꺾은 것으로 드러나 어떨떨하다. 광주시장 선거전은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대단히 치열했고 격정적이었다, 당선될 줄 몰랐다, 당선 소감문도 써오지 않았다“면서 "당원과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광주를 살리고 민주당을 살리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두 후보와 함께 광주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 두 후보에게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17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당원 전수여론조사는 지난 7일부터 3일동안 진행됐다. 배심원단은 70여 곳의 시민단체와 전문가 그룹이 추천한 2천여 명의 전문 배심원 풀단 가운데 지난 7일 800여 명을 무작위 추출한 뒤 참석 의사를 밝힌 192명을 최종 확정했다.

배심원단은 전체 384명 가운데 297명(77.3%)이 참석했다. 전문 배심원 164명(85.4%), 현지 배심원은 133명(69.3%)이었다. 현지 배심원의 참여가 저조해 민주당에 대한 무관심을 보였다.

이날 시민공천배심원 경선대회는 오후 1시 시민배심원 접수와 신원 확인, 휴대전화 수거, 법복.위촉장ㆍ자료집을 제공받고 10분동안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다. 오후 1시40분 원혜영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의 대회사와 박주선 최고위원 축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심원 경선대회는 막이 올랐다.

배심원 경선대회는 손혁재 한국ngo학회 회장이 사회를 맡았고 이재은 경기대 교수, 배옥병 한국급식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 최병두 대구대 교수, 오수열 조선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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