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자축구대표팀 상루이화 감독(66)은 지난 7일(한국시간) 청두비즈니스데일리과의 인터뷰에서 "박은선이 아시안컵에 참가한다면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성별검사를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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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박은선의 성별을 의심하는 이유는 낮은 목소리와 남성과 같은 체격 때문이다. 177㎝의 큰 키와 100m를 13초2에 뛰는 순발력을 지닌 박은선은 '중국 킬러'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자랑한다.
220차례 a매치에 출전한 중국의 베테랑 리제(31)는 "박은선의 목소리는 너무 저음"이라며 성별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상엽 감독(58)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19일부터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 호주, 베트남과 b조에 편성됐다. 최종 3위까지는 2011독일여자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