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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초읽기‥여야 속속 선대위 출범

한나라, 슬림형 체제…민주, 손학규 등 ‘초계파’ 선대위 구성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5/10 [15:20]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이명박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띄고 있는데다 2012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이 될 6.2지방선거가 이번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초읽기에 들어갔다.
 
여야 각당은 공천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 짓고 오는 13~14일 후보등록을 거친 뒤 20일부터 13일간의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한나라당은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정몽준 대표, 단독 위원장 체제로 구성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12일부터 지방선거 체제로 공식 전환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 대표 단독체제에는 심플하고 슬림한 선대위를 꾸려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한나라당의 전략이 엿보인다.
 
한나라당 정병국 사무총장은 "야당과 차별화하기 위해 단독 위원장 체제로 선대위를 꾸리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선거는 국민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은 야당에 대한 심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 9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시켰다.
 
정세균 대표와 정동영 의원, 손학규 전 대표, 김근태, 한광옥 상임고문, 장상 최고위원 등 6명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운영키로 했으며 선대위원장들은 수도권과 충청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선거운동에 나설 전망이다.
 
또 야권의 화합과 공조를 비롯한 전략 마련에도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정세균 대표는 출범식에서 “이명박 정부는 서민경제 파탄, 안보 구멍, 민주주의 후퇴, 재정 파탄의 4가지 실정을 저질렀다”며 표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자유선진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역시 이미 선대위를 출범시켰거나 곧 가동시켜 이번 지방선거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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