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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후보 “광주정신 소통․통합으로 승화”

5.18 30주년 맞아 기자회견 ‘잘사는 광주’로 광주정신 전국화․세계화 노력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5/17 [20:37]
정용화 한나라당 광주시장 후보는 17일 5.18 광주정신을 소통과 사회통합으로 광주를 발전시키자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 브리핑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민주, 인권, 평화, 사랑을 보여준 5.18정신이 새로운 사회발전과 성장 동력으로 승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지금 우리 사회는 지역간, 이념간 갈등이 반복되고, 빈부격차 등 사회 양극화 현상도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5.18정신은 상생과 공존이라는 사회 통합과 국민통합의 가치로 승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5.18정신의 전국화, 세계화를 위해 소통과 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정 후보는 “5.18정신의 계승을 위해 매년 5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지역사회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언제부턴가 ‘지역구’ 행사처럼 대중의 관심의 멀어지고 있다”면서 “광주의 발전과 성장을 통한 전국화 세계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중세시대 이탈리아 도시 피렌체는 다양한 영역과 분야를 소통시키고 포용하는 정신을 앞세워 르네상스를 잉태했다”며 “광주도 다양한 사람과 생각, 문화가 교차하고 어우러질때 새롭게 발전할 것이고, 자연스레 5.18의 전국화와 세계화도 한 단계 더 올라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이어 “소통, 통합을 통한 발전과 성장은 고립과 소외와 고립속에 스러져간 5월 영령들의 뜻이고, 시대정신을 앞서 실천했던 시민들의 바람일 것”이라며 “광주의 아들로서, 5.18참여자로서, 광주시장 후보로서 5.18정신을 계승발전하는 데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후보는 5.18유족회 초청으로 이날 오전 9시30분 국립5.18묘지에서 열린 추모제에 참석,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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