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이석배 기자] 서울시는 지난 달 아이스크림, 팥빙수 취급업소 95곳의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15개 업소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대장균이 검출된 15개 업소 중 7개소는 식용얼음 및 가루얼음 모두에서 대장균이 검출됐고, 8개소는 식용얼음에서만 대장균 검출됐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식용얼음에 대한 위생관리와 가루얼음을 만드는 분쇄기계에 대한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장균이 검출된 팥빙수 취급업소들은 영업정지 등 행정 처리를 내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며 "지난해 18개 업소를 적발해 영업정지 행정처분한 것과 비교해 올해는 위생 관리 상태가 나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을 특별관리 업소로 지정, 행정처분후 1개월 이내에 다시 수거검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업소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관할 자치구에 통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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