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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보금자리론 공급 8935억원..전월比 9.2%↓

주택담보대출 감소 및 보금자리론 금리인상 영향 소폭 감소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0/09/10 [15:13]
[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8월 보금자리론 공급 실적이 은행권 전체 주택담보대출 감소와 보금자리론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는 10일, 8월 중 보금자리론 공급 실적이 전월 9838억원 보다 9.2% 감소한 89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 보금자리론의 공급실적 감소가 소폭에 그친 것은 본격적인 금리인상 이전에 고정금리 대출을 받고자 하는 고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지난달에 비해 보금자리론 전체 공급실적은 감소했으나 고정금리 상품인 기본형과 우대형 상품의 공급실적은 오히려 전월대비 각각 7.7%와 45.4% 증가했다.
 
대출신청 경로별로는 'u-보금자리론'이 74.6%로 가장 높았고, 't-보금자리론' 24.1%, 'e-보금자리론' 1.3%로 뒤를 이었다. 또 상품별 판매비중별로는 설계형(60.0%), 기본형(38.7%), 우대형(1.3%)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금리인상 이전에 고정금리로 대출 받기를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금리 경쟁력을 갖춘 'u-보금자리론'을 중심으로 고정금리 상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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