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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마늘 우량종자 생산·공급 확대한다

전남도, 농식품부 공모서 12억 확보…주산지 고흥․신안에 시범사업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2/21 [15:12]
전남도는 마늘 주산지인 고흥과 신안에 우량 종자(종구)를 생산 공급하기 위해 올해 농림수산식품부 시범사업비로 12억원을 확보, 고흥 녹동농협과 신안 농업기술센터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의 평가를 거쳐 전국적으로 3개소 18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남도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총 사업비의 67%에 해당하는 2개소 12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올해 지원하는 시범사업은 우량종구 생산단지에서 마늘 대주아를 이용, 우량 씨마늘을 생산해 지역농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씨마늘 생산을 위한 농기계 구입 및 저장.보관시설 설치로 보다 품질 좋은 마늘 종자를 생산․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늘 대주아는 꽃대 끝부분에 달린 0.5g 이상의 주아로 농촌진흥청 시험 결과 이를 씨마늘로 이용해 재배할 경우 기존 씨마늘에 비해 생산량이 15~20% 증가하고 품질도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은 전국 마늘 생산량의 33%인 7천484ha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고흥과 신안군의 재배 면적은 2천167ha와 1천785ha로 전국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종화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조성을 고흥, 신안에 이어 마늘 주산지인 해남, 무안, 함평 등으로 확대해 생산량 증대 및 품질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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