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정치인으로서 1991년 34세 경북도의원, 1996년 39세에 15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내리 3선을 지내고 현재 국회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경력에서 말해주듯 일반인에게 조금 어렵고 부담스러운 대상일 수 있다. 어쩌면 20년 경력의 정치인으로서 당연히 겪는 외로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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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다섯 개의 장(章)과 52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안동의 조그만 시골동네에서 나고 자라며 겪었던 고향에 대한 사랑, 힘들었지만 정치에 대한 꿈을 키우며 걸어온 학창시절과 직장생활, 34세 최연소 도의원으로 시작해 화려해만 보이던 정치 여정의 이면, 초등학교에서 만난 아내와의 결혼과 서민 가장으로 겪었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리고 안동의 국회의원으로 12년간을 지내며 그간 말하지 못했던 흑색선전에 대한 속내와 의정활동의 흔적을 소개하며 안동과 나라 발전을 위한 비전을 담아 자신의 꿈을 풀어내고 있다.
추천사에서는 선배 정치인이자 현재 직장 상사인 박희태 국회의장, 현역 의정활동과 미국에서 연구활동을 함께했던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경북고, 고려대 동기로 긴 세월 우정을 나눈 주성영 국회의원이 나서 독자들에게 정치인 권오을 소개한다. 또한, 아내의 수필과 주변 지인들이 권오을을 바라본 글들로 인간 권오을을 담아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