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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90세 유키코 할머니가 그린 수채화

매일 올리는 수채화보면서 마음 평화얻고 있는 사람들 많아

줄리 본지 도쿄 특파원 | 기사입력 2012/04/05 [17:17]
일본에서 90세는 죽을 나이가 아니다. 왕성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후생 노동성의 조사로는 65세 이상 노인 중에서 독신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24.2%. 부부만의 세대를 합치면 50% 이상. 노인에게 고립은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니다. 거기에 활용하고자 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다. 
 
시코쿠 도쿠시마갠 요시노가와에 사는 사짱이라는 堀江幸子- 고리에 유키코 90세 할머니는 6년 전에 블로그를 시작하였는데 주로 자신의 수채화를 올리고 약간의 글을 올리는데 인기가 있는 점차 있게 되었다. 봐 주는 사람이 있어 재미있어서 시작한 블로그지만 실제 그녀의 나이가 더 놀라게 한 90세다. 
 
▲ 수채화     ©브레이크뉴스
이처럼 일본은 일기장을 쓴 90세 할머니 92세 건강 비법이란 책을 낸 의사 등 인간의 나이 한계를 가늠하기 어렵게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장수하는 모든 사람이 뇌를 쉬지 않고 무엇인가 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컴퓨터를 다루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적다는 말이다.
 
일본의 블로그의 인기는 요리를 선전하는 사진이나 책을 선전하는 요란한 서평도 아니었으며 그렇다고 정부를 향한 비방의 정치 이야기가 아니었다. 오히려 매일 같은 내용이지만 성실하게 자신의 글이나 그림을 소박하게 올리는 사람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이가 90세인 유키코 할머니의 그림은 잘 그린 것은 아니지만 그녀가 매일 올리는 수채화를 보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결국 평범한 것을 사람들이 더 선호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루 수 백에서  수천의 유저가 다녀가는 평범한 할머니 그러나 그녀가 가진 순수한 그림에 감동받았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본은 100세 이상의 사람이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일본 장수생활과 취미생활을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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