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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적도의 남자’ 5회에서는 사고로 잃었던 기억을 되찾고 괴로워하는 김선우(엄태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선우는 금줄(박효준 분)과 함께 부친이 자주 머물던 산장을 찾았다가 바닥에 넘어지면서 기억을 되찾았다. 부친의 죽음을 목격한 순간부터 이장일(이준혁 분)이 자신의 뒤통수를 내리치고 바다에 밀어버린 일까지 모든 순간이 떠오른 그는 바닥을 구르며 오열했다.
이 장면에서 엄태웅은 미친 사람처럼 소리를 지르고 괴로움을 토하면서 사실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더욱이 시력을 잃은 상황을 연기하고 있는 엄태웅은 초점을 맞추지 못하는 세심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적도의 남자 엄태웅 연기력 정말 대박이다”, “동공연기에 이어 오열연기 소름돋더라”, “역시 명품배우는 다르다”, “엄포스가 돌아왔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선우는 기억을 되찾은 사실을 숨기고 본격적인 복수를 다짐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