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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선 출사표 “소·중·대통령 되겠다”

민생과 통합, 진보적 성장 민생민주의의-정의로운 민생정부 제시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2/06/14 [12:41]
야권 잠룡 중 하나인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4일 공식 차기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소·중·대통령’을 출사기치로 내걸고 본격 대선경선가도에 뛰어 들었다. 또 민생과 통합, 진보적 성장 등을 실천 강령으로 제시했다.
 
이날 대선출정식엔 한명숙 전 대표와 유인태·문희상 의원, 손학규 계인 김동철·신학용·이찬열·이낙연·오제세·양승조·조정식 의원 등과 각계각층 시민 등이 함께 했다.
 
그는 “다음 대통령이 역점 두고 구현해야할 시대정신은 민생민주주의며 지금 대한민국이 원하는 리더십은 유능한, 격조 높은 진보”라며 “정의로운 민생정부, 국민이 행복한 나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공동체 꿈을 반드시 실현 하겠다”고 출사의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낮은 자세로 민생을 챙기고 국민과 소통하는 소통령, 중소기업을 살리고 중산층을 넓히는 중통령, 국민-남북대통합을 이루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포부를 대신했다.
 
그는 “세계적 위기바람이 거세지고 있는데 낡은 생각에 젖어 기득권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세력이 이 나라 국권을 농락하고 있다”며 “낡은 세력들에 어찌 대한민국 운명을 맡기겠는 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완전고용 차원의 사회적 대타협을 이끌어내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2020년까지 70%이상 고용률을 달성하겠다”며 “20~70세까지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자리를 얻게 될 것이다.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노동시간을 단축해 저녁 있는 삶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춘연금제도를 도입해 청년들에 다양한 삶의 기회를 추구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병원비로 고통 받는 국민이 없도록 환자본인부담 상한을 1백만원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울대와 거점 지방국립대를 네트워크화해 공동학위제를 실시하며 정부책임형 사립대 제도를 통해 사립대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밖에 대선공약으로 기업의 지배구조 정상화와 종업원지주제 도입, 조세정의 구현, 학교혁신 시스템 도입 등을 내걸었다.
 
손 고문은 이날 경기도 농촌 가뭄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향후 본격 대선행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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