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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컴프레션 카프가드(스포츠 압박스타킹)가 도입된 것은 3년 전인 2009년이다. 당시 재미교포 사업가인 최원석 대표는 ‘라인브레이크코리아’를 설립하고 스위스 브랜드인 ‘컴프레스포트’를 국내에 선보였다.
컴프레스포트는 전국 자전거 매장을 중심으로 500여 곳의 취급점에서 판매중일 정도로 국내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 축구, 사이클, 마라톤 등의 300여 명의 선수들에게 물품 후원을 해온 최 대표는 올해 초 일본의 컴프레션웨어 업체인 라인브레이크재팬과 합작으로 컴프레션 카프가드 전문 브랜드인 ‘트루카프(TRUE CALF)’를 국내에 론칭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는 타카오 미야 대표가 지분 일체를 최 대표에 양도해 순수 국내 브랜드가 됐다.
컴프레션 카프가드는 엘리트선수용 압박스타킹으로 자칫 혈액 순환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압력수치 등에 있어 정교한 작업이 필요해 일반 봉제 공장이 아닌 의료용 압박스타킹 공장에서 제조가 가능하다.
최 대표는 “스포츠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카프가드가 수입브랜드 밖에 없다는 점에서 트루카프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기존에 후원하던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2년간 배운 노하우를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연구 과정을 통해 론칭과 동시에 큰 성공을 거둔 라인브레이크코리아는 최근 덴마크의 스포츠브라 브랜드 ‘퓨어라임(PURELIME)’과도 판권 계약을 맺고 국내 독점 수입을 약속 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퓨어라임은 나이키, 쇼크업소버 등 유명 스포츠브라 브랜드들과의 비교 조사에서도 편안한 착용감, 운동 중 가슴 떨림 감소, 흡한속건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얻는 등 유럽 내에서 높은 품질을 인정받은 브랜드.
특히 0098컴프레션 스포츠브라는 운동 시 가슴 떨림과 가슴 처짐을 방지하고 체온 유지 기능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북유럽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특유의 합리적이면서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심리스(seamless) 소재로 국내에서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