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호 무용단의 '달항아리' 공연이 10월11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아람누리(바로가기=http://www.artgy.or.kr/PF/PF0201V.aspx?showid=0000003969) 새라새극장에서 있게 된다.
이 공연의 주인공이자 안무가 남영호는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한국인이자 남영호무용단을 이끌고 있는 안무가이다. 공연 주최측인 고양문화재단측은 “남영호는 2012년 ‘이 시대의 우리 춤’ <한국여자> 솔로 공연 후 한국 백자의 진수인 ‘달항아리’를 소재로 창작을 의뢰받게된다. 이를 계기로 그녀는 흰 백의 ‘달항아리’가 가지는 의미와 그 속에 담겨진 음양오행의 조형정신을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으로 한국 초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공연의 소재인 ‘달항아리’는 선이 굵고 유연하며, 순진하고 소박한 빛을 가지고 있으며, 몸체가 지니고 있는 비정형성의 강약변화에 있어 외형의 곡선이 혼연하게 어우러지는 기막힌 화음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무가 남영호는 이러한 ‘달항아리’의 모습을 보이지 않는(음), 보이는(양)의 양단을 바탕으로 ‘달항아리’가 가지는 선의 조형미를 자연스러운 몸의 동작으로 창작하여, ‘달항아리’가 지닌 한국적 철학사상과 조형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표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하고 “ 또한, 공연 <달항아리>는 음악감독 및 작곡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자 TIMF앙상블의 최우정 예술감독, 무대감독에 모로코 다원 페스티벌 예술감독인 Géraldine PAOLI, 조명디자인은 프랑스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Céline DOMY, 영상에는 멀티 미디어 아티스트 Stéphane COUSOT가 참여하는 등 화려한 스탭진이 본 공연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