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하씨(38세,생산기술부)등 6명은 100대 1의 높은 경쟁력을 뚫고 당당히 입사해 4주간의 집합교육과 9주간의 현장부서 직무훈련을 거쳐 포스코 최초로 출하제품 선적 크레인 운전과 품질검사업무등 남성위주의 포스코 현장업무에서 ‘금녀(禁女)의 벽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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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을 운전하는 김수정씨(32세)는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때의 부푼 기대와 설레임으로 다시 시작하는 직장생활을 포스코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며 "남자 동료들과 나란히 어깨를 겨루는 전문성을 갖춘 당당한 조직의 일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출하제품을 선적하는 크레인은 코일과 후판제품 등 중량물을 선박에 싣는 작업으로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고 안전성,정확성이 요구된다"며 "경력단절 여성들이 능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의 '경력단절여성 특별채용'은 지난 2007년부터 국내 대기업 최초로 결혼후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어려워 일을 그만 둔 30.40대 기혼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광양제철소에는 44명의 여성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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