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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부상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차두리 부상의 핵심은 ‘차미네이터’ 차두리(34·FC서울)가 부상을 당했다는 것.
차두리는 지난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F조 1차전 센트럴코스트(호주)와의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오른쪽 측면의 선봉에 선 그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오버래핑을 통한 공격 가담과 수비로 서울의 2-0 완승에 공헌했다.
그러나 그는 심각한 고통을 느껴야 했다. 경기 중 왼다리에 통증이 밀려왔던 것이다. 하지만 팀의 올시즌 첫 경기인 까닭에 참고, 또 참고 뛰었다. 그게 화근이었다.
차두리의 소속팀인 서울 구단 관계자는 26일 오후 “차두리가 어제 경기에서 왼 허벅지 뒷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며 “3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결과, 허벅지 뒷근육의 10%가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차두리의 홍명보호 합류는 불발됐다. 홍명보호는 다음달 6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그리스와 평가전에 앞서 1일 소집된다. 최소 3주간의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리스전 합류는 물거품으로 돌아간 셈이다.
대한축구협회도 이날 차두리의 합류 불발을 공식 발표하며 “대체 선수를 추가 발탁예정”이라고 했다.


















